고민상담
23살인데 취업 준비를 하나도 안 했어요
저는 23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고3 까지 문예창작과 입시 준비를 하다가, 관련없는 학과를 갔어요. 취업은 보장된 학과였는데, 너무 적성에 안 맞기도 하고 계속 글을 쓰고 싶어서 작년에 문예창작학과로 편입했습니다. 근데 제 주변 23살, 혹은 대학교 4학년들은 취업 준비에 매진하는데요, 저는 하나도 안 하고 있어요. 그냥 아르바이트하고, 글 쓰고, 공모전 내고만 싶어요. 그러다 당선되면 시집 내고, 문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지내고 싶고요. 제가 너무 해맑게 생각하는 걸까요? 그런데 저는 9-6 꾸준히 일을 하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렵거든요? 트라우마가 있어서 컨디션 난조도 엄청 자주 오고, 가벼운 공황 장애도 있고요… 그래도 그냥 다들 견디고 사는 건가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