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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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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직원이랑 한바탕 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홈플xx에 전자 기기 살 일이 있어서 갔는데 제가 사는 곳의 마트는 전자기기 절도를 방지를 위해 열쇠로 락을 걸었습니다. 그거서 벨을 누르면 카운터를 보는 직원이 열쇠를 가져와서

락을 풀어주는 형식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제가 무슨 물건을 골라서 사고 싶어가지고, 차임벨을 눌렀는데 직원이 안왔씁니다.

그래서 자릴르 비웠나 하고, 좀 기다렸다가 다시 눌렀는데도 직원이 안오더라구요.

한 20분간 20~30번 눌렀는데도 어떠한 직원이 안와서, 뭔일인가 싶어서 카운터에 갔더니

직원이 있네요? 차임벨을 내가 몇번이나 눌렀는데 왜 아무도 안오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키 챙기더라구요. 카운터에서 딴일 하고 있었다는데, 그러면 그동안 제가 누른 차임벨 소리 다 무시하고 있었다는 소리고, 제가 오지 않는한 본인도 안 움직인다는 소리잖아요?

제대로 된 사과도 안하고 귀찮다는 듯이 미안하다고 말한데 더 화가 나더라구요

(직원이 차임벨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제품 진열된 곳과 카운터가 30미터 거리라서 차임벨을 누르면 카운터네서도 크게 똑같은 소리가 나요)

그래서 기분 나빠서 물건 구매하고, 그 직원 태도에 기분나빠서 클레임 냈습니다.

이로부터 한 2~3주 지났나? 같은 매장에 같었는데 그 직원이 저보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클레임을 거냐" 이런식으로 쏘아 붙여가지고 어제 한바탕 또 했는데,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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