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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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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식물 탈란시아는 어떻게 흙이 없어도 살 수 있는 것인가요?

보통 공중식물이라는 별칭이 있더라구요. 저는 식물이 흙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고(물론 햇빛도 필요하겠지만) 생존한다고 알고 있는데 탈란시아는 어떻게 흙이 없이 생존할 수 있나요? 그럼 물은 어떻게 공급받는 것인지 아니면 분무기로 계속 뿌려줘야만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자연에서는 어떻게 생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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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탈란시아는 토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특이한 생존 전략을 가진 식물입니다. 이 식물들은 근원적으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토양 대신 공기 중의 습기와 영양분을 직접 흡수하는 능력을 발달시켰습니다. 그들의 뿌리는 전통적인 식물의 뿌리와는 다르게 주로 부착 목적으로 사용되며, 나무나 암석과 같은 다른 표면에 고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탈란시아의 잎은 트리코마라고 불리는 특수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해 공기 중의 물과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흡수합니다. 이 비늘 모양의 구조는 또한 식물을 강한 태양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하며, 빛의 반사를 조절하여 광합성에 필요한 적정량의 빛을 획득하도록 돕습니다.

    1명 평가
  • 탈란시아 같은 공중식물은 흙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잎에 있는 미세한 흡수 구조인 트리콤을 통해 공기 중의 습기와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자연에서는 나무나 바위 위에 붙어서 자라며, 비나 이슬, 공기 중의 습기를 통해 필요한 물과 영양분을 얻습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정기적으로 물을 뿌려주거나 물에 잠시 담가주는 방식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됩니다. 탈란시아는 이런 방식으로 자연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여 살아갑니다.

  • 틸란드시아는 뿌리가 흙 속의 양분을 흡수하는 일반적인 식물과는 달리, 잎에 있는 미세한 솜털을 통해 공기 중의 수분과 유기물을 직접 흡수하여 살아가는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스펀지처럼 공기 중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것이죠.

    우선 틸란드시아의 잎에는 트리콤이라고 불리는 미세한 솜털이 빽빽하게 나 있습니다. 이 트리콤은 표면적을 넓혀 공기 중의 수분과 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합니다. 또한 틸란드시아의 뿌리는 흙 속의 양분을 흡수하는 대신, 다른 물체에 붙어 식물체를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마치 앵커처럼 벽이나 나무에 붙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즉, 틸란드시아는 흙이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생존 전략을 진화시켰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과 양분을 이용하여 스스로 살아가는 능력은 틸란드시아가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공중식물이라고도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외떡잎식물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여러해살이풀인데요, 공기중에 있는 부유물과 습기를 먹으며 큰다고 하며 잎에 있는 트리콤이라는 하얀 솜털로 수분과 영양분, 유기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공중에서도 쉽게 자랄 수 있습니다. 또한 뿌리는 다른 식물에 착생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흙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탈란시아는 공중식물이라고 불리는데, 이 식물은 흙이 없이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토크, 토코페로, 에어플랜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중식물들은 다른 식물들과는 다르게 토양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대신 대기 중의 수증기나 비를 흡수하여 생존합니다.

    탈란시아는 트리코메라가라는 표면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면은 비나 안개를 흡수하여 수분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탈란시아는 꽃에서도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