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고부갈등에서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부갈등에서 중간에 있는 남편은 누구의 편도 들수가 없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그만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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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경태 변호사입니다.
고부갈등에서 중간 입장을 취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고부갈등의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내가 기본적 예의를 지키고있고 굳이 누구 한쪽의 편을 들어야 한다면 아내편을 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문제는 어려운 문제이니 상황을 잘보시고 판단할 문제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고부갈등에서 남편은 양쪽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면서도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합니다. 어머니에게는 아내를 인정하고 존중해달라고, 아내에게는 시어머니를 공경하고 이해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핵심은 부부가 한 팀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아내와 충분히 대화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어머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합니다.
필요한 경우 어머니와 아내의 물리적 거리두기도 방법입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관계 개선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이 어느 정도 중재를 할 수 있다면 양측 입장을 들어보고 정리하는 과정도 좋겠습니다만,
오히려 사건을 복잡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곁에서 지켜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