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988서울 올팀빅에서 어느 정도의 적자를 봤나요?
올림픽 등의 세계죽인 스포츠 행사에서는 국가 이미지 향상등의 부수적인 효과를 제외하면 대회 자체로는 대부분이 적자를 본다는데 1988년에 있었던 서울 올림픽에서는 어느 정도 적자를 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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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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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적자 규모에 대한 내용입니다.
순수하게 올림픽 개최 관련 비용으로만 보자면 1988년 서울의 적자 규모는
당시 화폐 가치로 약 9,000억원 정도의 적자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88년 올림픽은 일반적인 올림픽행사와 달리 공식 장부상 흑사를 기록한 드문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대회 자체로는 적자를 보지 않았고 오히려 상당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략 약 1억 4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올림픽으로 기록됐습니다. 여기에는 기업등의 기부금 약 3억 달러 이상을 포함하면 대략 5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흑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이 흑자수치는 대회 운영비용과 수입만을 계산한 것이며 인프라, 경기장 건설등의 간접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대회 자체로는 흑자를 기록한 올림픽으로 기록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988 서울 올림픽은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함께 관광산업을 부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고, 생산유발효과는 4조7000억원, 부가가치효과는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는데요. 흑자로 보는 관점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