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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는게 맞나요?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이되었다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날씨가 엄청 더워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현재 고고학, 유전학, 인류학 등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과학계에서 사실상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처럼 아프리카의 뜨거운 날씨가 왜 인류 탄생의 요람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인지 정리해 드립니다.
### 1. 인류 탄생지로 아프리카가 꼽히는 과학적 근거
* **화석 증거**: 초기 인류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 수많은 초기 인류 화석들이 아프리카 대륙(특히 동아프리카의 대지구대)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 **유전자 분석**: 현대 인류의 유전자를 추적하면 가장 다양한 변이를 가진 집단이 아프리카인입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그 지역에서 인류가 가장 오래 머물며 진화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 2. 왜 더운 아프리카였을까요? (환경적 이유)
뜨거운 날씨가 오히려 인류 진화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 **환경 변화와 적응**: 약 500만~700만 년 전, 아프리카의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울창했던 숲이 점차 사라지고 넓은 초원(사바나)으로 변했습니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던 인류의 조상은 살아남기 위해 초원으로 내려와야 했고, 이 과정에서 **직립 보행**이 발달했습니다.
* **직립 보행의 장점**: 두 발로 서서 걷게 되면서 뙤약볕을 받는 신체 면적은 줄이고, 바람을 더 잘 맞을 수 있어 체온 조절에 유리해졌습니다. 또한, 손이 자유로워지면서 도구를 사용하고 뇌 용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즉, 인류는 아프리카의 혹독하고 변화무쌍한 환경에 맞서 생존하려는 과정에서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직립 보행, 도구 사용, 고도의 지능)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일단 최초의 인류의 발원지는 아프리카가 맞습니다.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아프리카에서 살던 유인원이 점차 진화를 거치며 인간이 된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이 날씨가 더워서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인데 아마 우리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살았는데 이정도 더위도 견디지 못 하는 게 이상하다는 말씀인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인류가 아프리카에서부터 퍼지며 여러 인종으로 분화되면서 특징 및 특성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몇십만, 몇백만 년이 지났거든요.
또 더위나 추위는 우리 몸의 항상성과 관련이 있는데 당장은 더워도 찬물 샤워를 하면 금방 추워지기도 합니다. 우리 몸이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러니까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더위나 추위 신호를 보냅니다. 아프리카 동물도 우리나라 더우
우선 아프리카가 덥다는 것은 완전한 편견입니다
아프리카에는 사막 사바나 열대우림 뿐 아니라 고산지대와 온대 평원 지대도 있습니다
특히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빠져나와 유라시에라 퍼졌을 때는 사하라 지역이 사막이 아니라 평원 지대였을거라고 추정합니다
인류의 기원이 아프리카일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가장 오래된 인류 향태얐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 등 고인류가 오직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현생 유인원인 침팬치와 그 다음 가까운 종인 고릴라도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고요
흥미로운 점은 호모 속으로 분류되는 인류 중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이델제르겐시스
호모 사피엔스
세 종이 독립적으로 아프리카에서 진화해서 유리시아로 퍼져나갔다는 겁니다
마치 아프리카에서만 새로운 인간을 진화시킬 수 있다는 듯 말이죠
인류 진화에는 다양한 가설이 있는데요, 그중에 사바나 가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먼 옛날 지금의 사바나 초원은 울창한 열대우림이었습니다.
약 700만 년 전쯤 해당 지역이 초원화되며 먹이 경쟁이 심화되었고, 먹이 경쟁에서 밀린 집단이 초원 환경에 적응하면서 인류의 조상이 된 것이죠.
초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직립보행, 적은 털과 발달한 땀샘 등과 같은 인류의 특징이 도드라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인류의 탄생을 설명하는 가설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생태계가 섞여있는 모자이크 환경에서 발달했다는 설도 있고, 물가에 살면서 직립보행이 발달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질문 주신 아프리카기원설과 관련해서는 호모 에렉투스가 전 세계로 퍼진 이후에 지역별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는 설도 있었는데,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지금은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기원설이 지지된다고 합니다.
큰 방향에서는 맞아요.
지금 학계의 주류는 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등장했고 그 뒤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고 보고있어요.
인간이 어느 날 갑자기 아프리카 한 지점에서 태어났다는 뜻은 아니에요.
아주 긴 시간에 걸쳐 여러 조상 집단이 아프리카 안에서 진화했고, 그중 현생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나타난 뒤 세계로 퍼졌다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아프리카가 마냥 덥기만한곳이 아니라 환경이 다양한곳이여서 인류진화에 유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