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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사슴벌레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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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따끔따끔 할 때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피곤하거나 건조하면 가끔 입술이 따끔거리는데 찾아보니깐 영양소 부족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평소 식사에서 보충할 수 있는 식단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입술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건조함을 넘어서 체내 영양소 불균형일 수 있습니다. 보통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 그 중에 리보플라빈(B2), 피리독신(B6), 그리고 세포 재생을 돕는 아연의 결핍과 관련이 있습니다. 피로가 쌓이게 되면 이런 영양소의 소모가 급격하게 빨라져서 식단을 통해 보충이 필요하겠습니다.

    먼저 권장드리는 식품은 연어입니다. 연어 100g에는 비타민 B6가 약 0.6mg 함유되어 있어서 신경 자극을 완화하고 점각 건강을 개선해줍니다. 그리고 시금치 100g당 포함된 약 0.2mg의 리보플라빈이 입술 주위의 염증(구순염)을 예방해주는 중요 성분이 되겠습니다. 우유 200ml에는 약 0.35mg, 달걀 1알에는 0.2mg의 B2가 들어있어 매일 아침에 섭취해주시면 방어력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채식 식단을 선호하시면 양송이 버섯 100g(약 0.4mg)이나 시금치를 볶아 드시는 것이 과적입니다.

    단백질원으로는 소고기를 권장드리며, 소고기 100g에는 약 5mg의 아연이 있어서 손상된 점막 조직 회복 속도를 높여주게 됩니다. 생굴 100g에는 15mg에 가까운 아연이 있으며, 호박씨 30g(2.0mg)이나 캐슈넛을 추천드립니다. 아연은 점막 세포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따끔거리는 증상을 진정시킵니다.

    식사 후 간식으로는 아몬드를 곁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아몬드 30g에는 하루 권장량의 약 40%인 7.5mg의 비타민E가 들어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염증 반응을 억제해줍니다. 신경계 안정과 비타민B군을 돕는 마그세슘과 비타민B6 보충을 위해 바나나 1개(B6 0.4mg)와 병아리콩 100g(B6 0.5mg)을 식단에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보카도 1개에는 약 2.5mg의 비타민E가 있습니다. 이런 영양 섭취는 체내 효소 활성을 도와서 증상 완화와 자생력을 길러주게 됩니다.

    영양소의 원활한 흡수를 위해서는 가공식품, 카페인, 술, 설탕 섭취를 최대한 줄여보시고 하루 2L 이상의 충분한 물 섭취를 통해 보습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식단 관리를 통해 입술의 건강한 미소를 되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영양부족과 연관될 수 있는데요,

    특히 비타민b군, 철분, 아연이 부족할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구순염이나 구각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달걀, 우유, 닭고기, 현미, 버섯등에 풍부하며 피부와 점막회복에 도움이 되고, 시금치,소고기,두부, 렌틸콩은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아연은 피부재생과 면역에 좋은데 굴, 호박씨, 아몬드에 풍부합니다.

    반면 맵거나 짠 음식, 술, 탄산음료,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 생활습관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입술에 자주 침을 바르지 말고, 보습립밤을 사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입꼬리가 계속 찢어지거나 입술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물집이 생기면 병원 진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