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와 고생하셨습니다는 둘 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쓰기에는 조금 조심스러운 표현이에요.
수고는 원래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노고를 치하할 때 쓰는 말이라 어른들께 쓰면 예의 없게 들릴 수 있거든요.
고생하셨습니다도 비슷해요.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내가 겪은 힘든 일을 네가 감히 평가하냐는 식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놀리냐는 오해를 받으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어른들께 감사합니다나 덕분에 잘 끝났습니다,
혹은 애쓰셨습니다 같은 표현을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훨씬 부드럽고 예의 바르게 들릴 거예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더 적절한 인사말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