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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캥거루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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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백신약 어떻게생각하세요??

3차백신까지 맞은상태인데 먹는백신약을 이제 나온다고 뉴스를 들었습니다

백신을 않맞을려고하는 사람들과 백신을 맞아야된다는 사람들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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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에서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내년 초부터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약이던 개발과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어요.

      이것은 약이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과정을 모두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에의한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야만 알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경구 치료용 약이 개발되었지만 이는 초기 단계입니다. 즉 전적으로 의존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습니다. 기존 백신과 마찬가지로 조기임상과정을 거친 만큼 백신처럼 부작용 및 후유증에 대한 이슈가 끊이질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나오는 경구용 약은 백신이 아닌 치료제로 코로나 감염시에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승인을 받았지만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30%대이며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으며 가임기 여성은 약 복용 기간 및 이후 며칠간 피임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남성의 경우 최종 복용 이후 3달간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제한했습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90% 가까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에 비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의 성인에게 투약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본 접종 후에는 변이를 막을수 없으나 부스터샷 접종 후에는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감염 자체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 예방 효과 및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는 있으니 기본 접종에 큰 부작용이 없었거나 감염에 대해 걱정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자 하신다면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접종은 필수가 아니기에 부작용이 심했거나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접종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이 아니라 먹는 치료제입니다. 먹는 백신은 개발된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2월 2주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감염을 예방해주고(57.0%)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90.9%)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88.9%) 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확진자 중 백신 미접종자, 불완전접종자의 비율은 27.6%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경구용 백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잘못보신듯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경구용 백신의 기전도 기본적으로는 주사용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근육은 혈류가 많아 인체에 약물 전달이 쉽고 다량의 약물을 머금기도 적합한 부위이므로 백신은 주사제가 선호됩니다. 경구용 약제의 경우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약물이 인체내에 전달되는 방식이 더 복잡하며 효율적이지 못하는 반면 이상반응은 주사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 투여가 용이하며 주사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약물 흡수 후에는 비슷한 기전을 거쳐 백신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12월 23일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동시에 승인을 받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치료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데이터가 없으므로 아직까지는 보수적으로 지켜봐야합니다.

    • 1.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 치료제는 출시가 되었지만, 경구 백신은 출시된 바 없습니다.

      2. 치료제는 감염자를 치료할 뿐 전염병을 예방해주는효과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계속 권고됩니다.

      3. 백신을 맞아야 된다는 사람들의 입장이 매우 이해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구조적으로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 먹는 백신은 출시예정이 없습니다.

      다만 먹는 치료제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에서 1분기에 출시예정이며, 대표적으로 팍스로비드가 있습니다.

      이러한 약은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높은 중등도/경증 환자에게 투여될 것으로 보이며 중증으로 가는 비율을 89%가량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직 먹는 백신은 개발중이며, 먹는 치료제가 상용 예정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약이라기 보다는

      먹는 치료제가 먼저 나올 것으로 보이며

      먹는 백신약은 출시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와 혹시 헷갈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경구용백신은 개발안된걸로 알고 있씁니다.

      경구용 치료제 말씀인거 같은데.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렸을때 후유증이나 다른 이에게 전파력으로 인한 문제가 있기에 실보다 득이 많은 경우는 접종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