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를 잘 먹다가 아기가 먹기를 거부하는 모습이 나타날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기가 태어나서부터 분유를 잘먹다 돌연 젖병을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로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젖병을 거부하는 이유,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지은 유치원 교사입니다.
잠깐 수유를 멈추시고 등을 두드려 트름을 유도해 보셨을까요?
아니면 자세를 바꾸어서 다시 수유해 보세요
거부반응을 할때 너무 강제로 바로 수유를 유도하시면 수유 시간에 대해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될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수유양도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방법보다는
어머님이 아이의 반응에 민감하게 대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 먹던 분유를 갑자기 거부하는 경우는 부모로서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사실은 종종 있는 흔한 모습입니다. 젖병 거부의 이유는 다양할 수 있는데쇼. 첫째, 아이가 신체적으로 불편할 때, 예를 들어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서 잇몸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나 다른 질병으로 인한 코막힘, 귀 통증 등도 젖병을 먹는 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젖병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분유 맛의 변화나 온도가 아이에게 맞지 않을 때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분유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울 경우 아이가 이를 민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 더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분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부모로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젖병의 온도나 상태를 점검해보고 아이가 먹기 편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치아가 나는 시기라면 젖꼭지의 크기나 모양을 바꾸어 아이가 더 편안하게 빨 수 있도록 해보세요. 또한, 아이가 아프거나 코가 막힌 상태라면 이를 치료한 후에 다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젖병 거부가 지속된다면 컵이나 빨대 컵으로 분유를 시도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분유를 거부할 수 있는 데요
성장통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아이가 커가면서 분유보다는 이유식으로 교체하는 시기가 오면서
젖병보다 고체 음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가 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도 분유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분유 종류로 바꿨다면 이전 분유로 돌아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갑자기 분유를 거부하는 경우, 원인을 살펴보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몸이 불편하거나 소화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