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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가 궁금하며 일상생활에서 두 질환을 예방하려면 어떤 자세를 피해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기저질환
비만/당뇨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께서 오랜 농사일로 인해서 허리협착증이 와서 압박골절까지 와서 허리를 펴지 못하고

수술도 못하고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농사일을 하신 탓 같은데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도 다 허리가 기본으로 아프고 디스크나 척추질환이 있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질환을 유발하는 자세는 어떤 자세이며 예방하는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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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버지께서 허리통증으로 인해서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농사일과 같은 힘을 많이 쓰는 일을 하다보면 허리 질환에 많이 노출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세와 습관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농사와 같이 허리를 숙인채 장시간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 디스크와 척추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안 좋을 수 있고, 무거운 것을 많이 들다 보니 디스크의 손상을 더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운기와 트랙터 같이 진동이 심한 기계를 사용하시면 장시간 진동에 노출되면서 척추관 협착증 및 허리 통증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작업시에는 허리를 덜 숙이고 무릎을 구부려 작업을 하시는게 좋으며 중간중간 허리를 펴주시고 스트레칭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차 트랙터나 경운기 운전시에는 진동이 척추에 전달되지 않도록 충격 흡수 쿠션등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분들은 보통은 무거운걸많이들거나 허리를 숙이는동작을 많이하기때문에 허리쪽으로 과한스트레스와 부담이갈수잇기때문에 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이 많이나타날수잇습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서 관리하는것이 좋은데요

    여러가지 방법이있지만 폼롤러를이용한다면 좀더 쉽게 동작을 따라할수있습니다 유튜브를참고해서 스트레칭방법과 코어운동방법을 참고해서 따라한다면도움이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는 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연골이 탈출하거나 찢어져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이고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굽히거나 비틀면서 부거운 물건을 드는 자세는 디스크와 협착을 악화시킬 수 있고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를 굽혀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디스크와 협착증은 모두 척추와 관련된 질환이지만, 두 질환은 기본적으로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연골 조직이 손상되거나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게 되는 질환으로, 척추의 여러 부분이 변형되면서 발생합니다.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이 두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농사와 같은 무거운 작업이나 지속적인 허리 굽히기는 척추에 큰 부담을 줍니다. 허리를 구부릴 때는 무릎을 굽혀서 몸을 낮추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보다는 다리의 힘을 사용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일어나서 몸을 스트레칭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척추에 압력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의자의 등받이에 몸을 기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척추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허리의 부담을 줄이고,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으로 유려한 척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습관들이 쌓여 디스크와 협착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질환은 척추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 자체의 탈출이나 돌출 및 파열과 같은 자체적인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고,

    협착증의 경우, 척추관의 퇴행성변화나 외상등에 의한 공간의 압박에의해 신경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두가지 질환은 비슷하나 다른 질환이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허리에 무리가갈 수 있는 자세습관이나 반복된동작을 피하시고, 건강관리를 위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및 정기적인 검진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디스크와 협착증은 척추와 관련된 질환이지만, 그 원인과 증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주로 과도한 하중이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며, 허리나 목에서 통증과 신경이 방사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죠. 반면,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받는 상태로,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고, 다리나 엉덩이에 통증이 나타나며, 서 있거나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 악화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려면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 특히 구부정한 자세나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행동은 척추에 큰 부담을 주어 디스크와 협착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 앉아 있을 때나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무릎을 굽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리한 하중이 허리에 가해지지 않도록 하여, 디스크와 협착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죠

    또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특히,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나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만이 디스크와 협착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유지 또한 중요하며,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