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나 컵라면에 들어 있는 후첨 스프는 꼭 마지막에 넣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넣는 게 맛과 향을 더 잘 살릴 수 있어서 그렇게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요. 후첨 스프에는 고춧가루, 후추, 기름 같은 향이 강하거나 열에 약한 재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끓는 동안 넣으면 원래의 향이나 맛이 약해질 수 있거든요.
그래도 깜빡하고 처음부터 같이 넣었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아요. 국물 맛이 살짝 달라질 수 있지만, 먹는 데는 전혀 지장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