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를 만들 때 불 조절이 중요하다고
프라이팬의 온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계란후라이를 더욱 맛있게 구울 수 있을까요?
소금은 언제 넣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계란후라이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새로운 맛을 내고 싶은데, 어떤 재료와 어떻게 조리하면 좋을까요?
계란후라이를 하실 때에는 식용유를 생각보다 많이 넣으신 다음에 튀기듯이 계란후라이를 튀기시면 되고 소금은 반쯤 익었을때 넣으세요
안녕하세요.
계란후라이는 불조절도 중요하고 기름조절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면서 쉬운 거 같지만 부드럽고 깔끔하게 후라이가 잘 안되는 때가 있더라구요.
후라이팬이 중요한데 코팅이 잘 된 후라이팬이 좋고 달군 후 기름을 약간 두르고 불을 약하게 조절하고
계란을 깨뜨려서 신선한 계란은 노른자가 익지 않게 반숙으로 익히고 기호에 따라서 노른자의 익는 정도는 조절하시면 도겠습니다.
계란 후라이는 다 완성이 되면 소금을 뿌려서 먹는 게 좋고, 체다치즈 한 장 살짝 얹어서 먹으니 색다르고 영양적으로도 좋은 거 같습니다.
계란후라이에는 다양한 재료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재료를 넣게 되면 계란말이를 하는게 낫지요.
식용유를 두를때 너무 적게 두르시면 후라이가 쉽게 타게 되니 좀 더 두르시고, 계란을 터뜨려서 프라이팬에 퍼뜨리면 즉시 소금을 뿌려주시면됩니다.
프라이팬은 어느정도 가열된 상태에서 약불로 바뀌고 난 다음에 계란을 터뜨리면 됩니다.
반숙후라이를 좋아하신다면 뒤집지 않고 약불에서 흰자가 익을때까지 기다리면 되고요.
테두리가 바삭한걸 좋아하신다면 노른자를 터뜨리고 퍼뜨려서 납작하게 익히고, 윗면이 다 익을때쯤에 뒤집어서 조금 더 익혀주세요.
계란후라이는 팬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서서히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후라이가 완성됩니다. 팬에 조금 버터나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예열한 후 계란을 넣으면 돼요. 소금은 계란을 팬에 넣은 직후, 노른자를 꺠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노른자 주변에 골고루 뿌리는 게 좋습니다. 추가 재료로는 잘게 썬 파, 체다 치즈, 토마토, 소시지 등을 추천해요. 파는 계란을 넣기 전 팬에 살짝 볶아두면 향이 더 좋아지고, 치즈는 계란이 반쯤 익었을 때 뿌려 녹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소시지는 슬라이스해서 계란과 동시에 넣어 조리하면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런 작은 변화들로 매번 새로운 맛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