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과 마라샹궈는 기본 재료와 마라 양념을 공유하지만 조리법과 맛의 직관적인 느낌에서 차이가 납니다. 마라탕은 국물과 함께 먹어 알싸함과 고소함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반면 마라샹궈는 강한 불에 볶아 맛이 훨씬 짙습니다. 마라샹궈는 국물이 없는 대신 양념이 재료 표면에 직접 코팅되어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과 염도가 크게 체감됩니다. 따라서 평소 마라탕을 즐겨 드셨다면 마라샹궈는 훨씬 직관적이고 자극적인 풍미로 느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국물이 없다 보니 밥과 함께 먹는 밥반찬이나 술안주 느낌이 강하며 특유의 불향과 볶음 향이 강조됩니다. 소비자 선호도는 얼얼하고 깊은 국물을 선호하는 경우 마라탕을, 자극적이고 짭조름한 볶음 요리를 원할 땐 마라샹궈를 택합니다.
우선 서로 형태가 다르기에 뭐가 낫다고 말하기에 뭐하며 취향차이입니다. 마라샹궈는 국물이 없는 볶음요이리이며 마라탕 처럼 자신이 재료를 갖고와서 기름게 볶는 형태입니다. 즉 기름에 볶느냐 아니면 얼큰 국물로 먹는 마라탕이냐의 차이이며 평소 볶음 요리와 불향을 좋아한다면 마라샹궈도 맞을 수 있습니다.
저는 둘 다 좋아하지만 매운 음식이 당길 때는 마라상궈에 한 표예요. 마라탕은 국물이 있어서 부담 없이 먹기 좋고 마라상궈는 재료를 매콤하게 볶아서 맛이 훨씬 진하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기, 푸주, 건두부, 감자 등을 넣으면 술안주처럼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평소 마라탕만 드셨다면 오늘은 마라상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