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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븍극곰143
뛰어난븍극곰14322.12.05

왼쪽 사타구니만 가려워요 왜 그런가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바라쿠르드
기저질환
비형간염

1년전에 왼쪽 사타구가 가려워서 진물나게 굵은후로 지금까지 왼쪽 사타구리가 가려워요

미관상으로는 괜찮은것같은데 점점 더 가려워요

심하게 굵으면 맹물같이 진물이 나와요

집에 있는 리도맥스 스테로이드제품음 바르면 몇일 아무일 없는듯 괜찮다가 증상이 조금씩 나빠지는것 같아요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좋을까요?

성병인가요?

내용상 예측되는 병명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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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샅백선증 (곰팡이 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가려움증이 흔하며,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짓무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후에도 증상 지속될 경우 백선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샤워 후에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사타구니에 자주 생기는 피부질환은 습진이나 고부백선(곰팡이감염)입니다.

    두 질환 모두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치료 전에 피부과 진료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병변 부위에 도포하고 평소에 보습제를 잘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부백선은 곰팡이 감염이므로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피부병변의 경계부위보다 1cm 정도 더 넓게 도포해주는 것이 좋고, 2주이상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두 질환 모두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너무 습한 환경을 피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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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병변은 진균감염과 습진을 감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체부백선과 습진의 차이점은 체부백선은 진균감염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며 주로 피부가 두꺼워지며 각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습진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며 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체부백선을 치료하기 위해서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도포하는 것이 필요하며 습진의 경우 적절한 보습 및 연고를 도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내용 상 증상이 매우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의심할 만한 질병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습진이나 알러지, 모낭염 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구체적인 상태 평가를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져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긁으시면 2차 감염성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답니다.

    진물이 나올 정도면 피부과나 비뇨기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