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른은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까요?

내일 어린이날이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서울 근교로 나들이가고싶은데 어디로가야 좋을까요??? 참고로 아이는 아직 없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뭐 성인이라면 어린이날이라도 나들이를 나가도 좋죠. 성인이라면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대공원, 잠실 공원,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올림픽공원, 월드컵공원 같은 산책 위주의 공원을 추천드립니다. 동물을 보고 싶다면 서울대공원이나 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을 봐도 나쁘지 않겠지요.

  • 저는 내일 날이 좋아 한강으로 나들이 가려구요~
    어딜가나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하겠지만

    한강에서 돗자리피고 있으면 힐링일거같아요

  • ​어린이날이라 어딜 가나 붐비겠지만, 아이가 없으시다면 최대한 조용한 곳으로 방향을 잡는 게 성공 비결이에요!

    ​먼저 추천드리는 곳은 양평 두물머리예요.

    탁 트인 강가라 산책하기 너무 좋고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서 어른들끼리 여유 즐기기에 최고거든요.

    아니면 파주 헤이리 마을도 전시나 소품샵 구경하며 데이트하기에 딱이라 추천드려요.

    ​일단 어린이날은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근처만 피해도 반은 성공이라고 보거든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삼아 두물머리나 파주 쪽으로 가셔서 맛있는 거 드시고 힐링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

  • 아이들과 함께 갈수 있는 테마공원은 피하시고 한적한 까페나 공원으로 피크닉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람이 매우 많을거니 가능한 한적한 곳으로 가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아이가 없는 어른들에게 어린이날은 '지옥행(에버랜드/롯데월드)'에서

    내린 유일한 생존자들의 파티입니다!

    남들 유모차 부대 사이에서 솜사탕 셔틀 하며 '집에 가고 싶다고' 눈물 흘릴 때

    우리는 조용히 일본 여행 온 청 허세를 부리거나, 고양 아쿠아필드 찜잘방 구석에서

    '애 없는 인생의 고요함'을 만끽하며 식혜를 홀짝입니다

    아이 울음소리 대신 얼음 잔 부딧히는 소리만 기득한 곳에서 내 통장이 무사함을 학인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어른이날의 쾌락입니다. 남들이 '엄마 아빠 사랑해요'를 외칠 때

    우리는 '나 자신아, 오늘도 돈 굳었다!를 외치며 전 재산을 자신에게 플렉스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