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지금 어떻게 내수경제를 버티고 있는 건가요?

이란은 식량도 외부 의존성이 매우 높고

그렇다고 석유 이외에 다른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며

심지어 석유는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란의 내수경제는 어떻게 버티고 있는 것인가요?

식량 때문에라도 전쟁이 장기화 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란 자국내의 식량문제는 어떤 식으로 해결하고 있는건가요?

이란의 내수경제가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어느정도기간까지 버틸 여력이 있는건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님.

    이란이 버티는 이유는 제재를 받고 있어도 경제가 완전히 봉쇄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석유도 중국 등을 통해 계속 수출되고 있고, 이를 통해 필요한 외화를 일부 확보하고 있습니다.

    식량 역시 전량 수입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밀이나 쌀 등은 상당 부분 자체 생산하고 부족한 곡물과 사료 등을 수입합니다. 정부도 식량에는 보조금과 우대환율을 적용해 최소한의 공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가 정상적으로 버틴다기보다 국민의 생활수준이 낮아지면서 버티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가와 환율이 크게 오르면 식량이 있어도 국민이 구매하기 어려워지고 소비도 위축됩니다.

    따라서 정확히 몇 개월까지 버틸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석유수출과 식량 수입 통로가 유지된다면 상당 기간 버틸 수 있지만, 외화수입과 항만·수입망이 동시에 크게 막히면 경제 상황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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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의 경우 내륙으로 이어진 경로를 통해서

    러시아, 중국 등에게서 지원을 받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내수 경제가 돌아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원유의 우회수출이나 농업 등을 통해 버티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물가와 식량안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의 붕괴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전쟁이 강기화되면 압박이 누적되어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의 원조입니다. 매번 도와주는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두 국가 입장에서는 이란이 버텨주는게 국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밀리에 식량이나 물자를 대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