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즐거운가오리188
이란은 현재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갈 경제력이 되는지요?
이란은 지금 자국민들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란의 최근 경제력을 보면
이번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경제적인 여력이 남아있는지요?
이란 경제도 상당히 좋지 않아서
이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원했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란 정권에서는 자국민들을 학살했다고 알고 있는데
저정도로 내수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이 장기전으로 전쟁을 끌고 갈 수 있는 자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이란 정권은 내부의 불안정과 외부 압박이라는 두 가지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장기전을 치를 수 있는 경제적 체력은 거의 바닥난 상태(화폐 가치 폭락, 재정 여력 고갈, 인프라 노후화, 물 부족 문제, 부패한 관료 체제 등)이며, 정권은 생존을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아니면 내부에서 무너질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이란이 감당해야 할 정치적, 경제적 비용은 정권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란이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갈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란은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춘 나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을 상대로 장기전을 치루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원유 수출과 우회 무역으로 일정 외화를 확보하고 있으나 제재와 통화가치 하락으로 장기전 수행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군사적 확전보다 대리전, 국지전 형태로 압박을 이어갈 가능성이 현실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수년째 40~50%를 웃돌고 있으며, 화폐 가치 폭락으로 중산층이 붕괴하여 전쟁 비용을 감달할 내수 체력이 없습니다. 오랜 경제 제재로 석유 수출길이 막혀 외화 보유고가 바닥났고, 첨단 무기 부품이나 정비 부품을 수급하는 데 천문학적인 암시장 비용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히잡 시위 이후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어, 전쟁이 터질 경우 자국민이 정권 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고학력 청년층의 절반 가까이가 실업 상태이며, 지식인들이 대거 해외로 탈출하여 전쟁을 지속할 행정적, 기술적 인적 자원도 고갈된 상황입니다. 무리한 장기전은 곧 경제 파탄과 민중 봉기로 어이져 신정 체제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공포가 이란 지도부 내에서도 가장 큰 억제력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와 국민 반발, 국제 제재로 인해 재정 상황이 매우 취약합니다. 원유 의존도가 높고 통화 가치 급락, 높은 인플레이션, 대규모 반정부 시위 및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내수 경제 불안과 민심 이반이 심각하여, 장기간 전쟁을 지속할 충분한 자금력과 국민적 지지 기반 확보가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전쟁 비용 충당을 위해 은행 자금 동원까지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란 경제가 안정적 군자금을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해 보이며, 정권 내부 결속 강화와 외교적 해결책 모색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란의 경우 장기적으로 전쟁을 끌고갈 여력이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장기전에 게릴라 전으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동의 경우 전통적으로 이러한 게릴라 전을 통하여 미국을 괴롭혀왔습니다. 이러한 게릴라 전은 사실상 경제력보다 이를 수행할 사람들의 적극성이 더욱 중요했기에 이에 대하여 이슬람 광신도가 상당한 이란의 경우에는 이를 토대로 미국을 계속 괴롭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제재 장기화로 성장률과 통화가치가 크게 훼손됐고, 재정 여력도 제한적인 편이라 정규전 형태의 대규모 장기전을 감당하기에는 구조적으로 부담이 큽니다. 다만 낮은 비용의 비대칭 전력, 지역 대리 세력 활용, 제한적 충돌 유지 방식으로는 비교적 장기간 버틸 여지는 있어 ‘전면전 지속 능력’과 ‘저강도 장기 소모전 지속 능력’은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전면전을 장기로 이끌고 가기에는 말씀하신 것 처럼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하고 강도가 낮게 오래 버틸수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란은 오랜 제재로 성장이 둔화된 상태이며, 내수 경제가 강한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산유국이기 때문에 군사비는 GDP 대비 높게 유지되는 편 이고 직접 전면전보다 대리세력을 활용한 전면전 전략을 선호하는 국가로 알고 있어요.
미국과 이스라엘과 정면으로 장기 총력전을 하기에는 부담이 큰 이란이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군사 압박을 주고 받거나
대리전이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