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후에도 하는 HUMP는 그냥 두는 게 좋을까요?
중성화 수술 후에도 하는 HUMP는 그냥 두는 게 좋을까요?
사람한테만 안 하면 되는 건지... 아이들이 볼 때도 놔둬도 될까요? 운동하는 거라고는 알려줬는데..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중성화 수술을 언제 했는지 모르겠지만, 성성숙전인 6개월령 정도에 해주셔야 이런 민망한 행동이 교정될 수 있는데요
이런 마운팅의 경우도 호르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작용도 있으니 산책도 자주 해주시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 잘 해서 강아지의 에너지가 잘 분출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 직후에, 체내에 호르몬이 남아있어서 단기간 그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중성화를 받은지 오래되었는데도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현재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상태이거나,
무기력하거나 심심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중성화수술을 받기 전에 했던 행동이 습관처럼 남아버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어리니 습관으로 완전히 굳어버리기 전에, 행동을 제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주의를 주어서 고쳐가도록 하는것이 좋겠네요 아이들도 얼마지나지 않아 다 알것같아요
고칠수 없다면 할수 없지만 할수 있다면 고쳐서 함께하는것이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성적인 행동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의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산책의 횟수가 부족한 강아지에서 주로 나타나는 행동으로 교정대상으로 분류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으로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는것이 추천되며
이미 충족시키고 있다면 현재 산책량의 1.5배 이상을 증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