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름값이 떨어졌는데 그전에는 왜 올랐고 지금은 왜 내렸는지 궁금해요

2022. 05. 11. 00:34

안녕하세요 전문가님들! 요즘 기름값이 조금 떨어져도 비싸긴 많이 비싸잖아요 그전에는 왜 기름값이 폭등했는지와 지금은 어떤 이유로 인해서 기름값이 떨어졌는지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쿠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유가격 상승으로 원유가격이 한때 120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그에 따른 세금가면혜택도 정부에서 추진을 진행하는 부분이었고..현 기준 원유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것에 대한 반영이라고 생각됩니다.

2022. 05. 11. 14:5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숙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가격의 기준이 되는 국제휘발유 가격이 오른데 근본 원인이 있다는 게 정유업계의 설명입니다.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에선 휘발유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인도와 사우디의 대형 정유회사가 일부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 우리나라가 주로 들여오는 원유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말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 휘발유 값오름세의 주 요인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의미를 부여하더라도 ‘제한적’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나 세금 부담이 늘었다는 점. 정유업계의 분석에 의하면, 이에 따른 인상요인이 리터당 82원 정도라고 합니다. 꽤 큰 부담이 일시에 생긴 셈입니다.
    환율 상승도 무시못할 변수입니다. 원유 도입 단가를 그만큼 끌어올리기 때문. 즉,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분이 휘발유 값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 이날 원달러 환율은 아니러니하게도 1500원을 뚫었습니다. 환율과 휘발유값의 ‘커플링’이라고나 할까? 환율은 외생변수가 원인인터라 정부가 뾰쪽한 대책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험성때문에 섣불리 시장에 개입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때문에, 환율 오름세에 급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국내 휘발유 가격은 환율에 달려 있고, 당분간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해 집니다.
    또 다른 궁긍증인 휘발유와는 달리 경유값은 국내외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까닭은? 이유는 비교적 간명합니다. 경유는 주로 산업용으로 쓰이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경유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경기침체가 원인인 셈입니다.

    2022. 07. 03. 22:1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국 기름값(휘발유나 경유 등)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변동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최근의 유가상승은 러vs우크라이나의 전쟁이슈로 인하여 원유의 공급량이 준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최근 기름값이 하락한 이유는 이러한 원유의 가격상승에 따른 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유류세를 낮췄기 때문입니다.

      2022. 05. 12. 10:2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