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타인이 이직시 추천 할때 꼭 무조건 좋게 얘기해야하나요?

좀 특수한 업종에 일한지 15년이 넘어 갑니다. 그러다보니 종종 타 회사에서 평판조회 겸 회사에 지원한 사람은 어떤지 문의가 개인적으로 오게됩니다. 저랑 같이 일하다 퇴사한 사람도 있고, 아직 근무중인 사람이 타회사 지원한적도 있습니다. 어떨때는 상사가 그렇게 한적도 있고요. 근데 전 있는 그대로 얘기합니다. 근태가 안좋았다. 업무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궂이 추천하지않는다 나라면 같이 일할사람으로 선택하지 않을거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주변 지인들이 왜 사람들 앞길을 막냐고 그냥 좋게 좋게 얘기하라고합니다. 혼자 정의롭다고 생각하지말라고, 나중에 똑같이 당한다고하더라고요.남들 다 좋게 좋게 평가해준다고 하기도 하고요. 아, 개인 평가가 결국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데 왜 그러냐고도 했네요. 근데 제 생각이 너무 굳어져있어서 그런지 추천요청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 한명의 평가가 뭘 그렇게 영향을 미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들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해서 의견 묻습니다. 다른분들도 좋게좋게 추천서 써주고 추천하기도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한테 그런 상황이 온다면 질문자님처럼 솔직하게 답해줄거 같습니다.

    평판조회로 연락이 왔을 때 단점만 말하지 않고 장점도 거짓없이 말해주셨다면 선택은 그 회사에서 내리는거기 때문에 현재 행동이 문제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직장을 함께 근무를 해 온 동료가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게 되면

    더 이상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냥 한 마디만 하세요.

    건승을 기원한다 라구요.

    그리고 동료가 관두고 난 후, 본인의 회사로 전화를 걸어 그 동료가 어떠하였는지를 묻는다면

    안 좋은 이야기보다는 직접 경험을 해보고 판단 하라고 단호함과 똑부러짐으로 말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실 잘 한 사람은 또 일을 잘 했던 사람은 좋게 말해주고 싶고 그렇게 되죠. 그런데 깽판치고 가고 또 일을 잘 못했던 사람들은 좋은 말이 잘 안 나오긴 합니다.

    서양의 경우에는 주관적 의견 개입 없이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정문화 좋은게 좋은 문화는 그게 아직도 잘 수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님의 의견에 일부 동의 합니다, 남의 앞길을 망치기 보다 있는 대로 말해줘야 그 회사도 제대로 된 인재를 뽑을 텐데 정에 이끌려 그리 말하면 그 사회는 신뢰가 없는 사회가 되니까요.

    우리나라도 앞으로 서양처럼 변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추천이나 평판조회에서 꼭 무조건 좋게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사람은 좋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솔직하게 단점까지 말하면 지원자에게 부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회사 간 신뢰 문제로 귀찮은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신 사실에 기반해 객관적, 중립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