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 나는 털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이세나나오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털이 있습니다.
개인차로 털이 별로없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다 가지고있죠
이러한 털은 인체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의 몸에 나는 털은 진화적, 생리적 측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인간의 털은 주로 보호, 온도 조절, 감각 기능을 제공합니다.
먼저, 털은 피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눈썹과 속눈썹은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콧속의 털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걸러내어 호흡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온도 조절 측면에서 보면, 털은 체온 유지에 기여합니다. 털이 서 있는 상태는 외부로부터 열 손실을 줄이고,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추운 환경에 적응한 동물들에서 특히 두드러지지만, 인간의 경우에도 팔, 다리와 같은 노출된 부분에 적당한 양의 털이 있어 온도 조절 기능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털은 감각 기능을 제공합니다. 피부에 있는 털의 뿌리에는 신경 말단이 분포해 있어, 털을 통해 가벼운 자극이나 미세한 공기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각 기능은 피부에 닿는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먼처 털은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는데,
피부표면의 털부근에서는 작은 공기층이 만들어지며
열에너지가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두번째로 외부자극에대한 보호기능도하는데,
주요부위나 겨드랑이같은 마찰이 자주일어나는 부위에
털이 많이 위치함으로써 그 마찰력을 줄어주는 완충재역할을합니다.
세번째로 신체적특성이나 성장을 반영하는 지표로활용됩니다.
감사합니다.사람의 몸에 나는 털은 종류와 위치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역할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가령 눈썹은 땀이나 비가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코털은 먼지나 세균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죠.
또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털은 피부끼리의 마찰을 줄여줍니다.
게다가 털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추울 때는 털이 서서 공기를 가두어 체온을 유지하고, 더울 때는 땀을 흡수하여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털은 외부 자극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손등의 털은 작은 움직임이나 접촉을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털은 페로몬을 분비하여 의사소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털은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여름에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겨울에는 털이 보온 역할을 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털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작은 상처나 찰과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털의 1차적인 역할은 보호 작용입니다. 털과 눈썹은 햇빛을 차단하고 속눈썹과 코털은 공기중 입자로부터 인체를 보호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의 몸에 나는 털은 체온 조절과 보호 기능을 합니다. 머리카락은 햇볕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눈썹과 속눈썹은 눈에 들어오는 땀이나 먼지를 막아주며, 코털과 귀털은 외부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팔, 다리 등의 털은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