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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백신 사백신의 장단점 비교해주세요

현재 개발된 백신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생백신과 사백신의 각각의 백신 작용 원리와 장점, 단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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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백신과 사백신은 나름 저마다 고유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백신은 살아있는 병원체를 약독화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 감염과 유사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면역력 확보에 상당히 유리하죠. 또한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를 직접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을 강화하여 다양한 변종에조 광범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살아있는 병원체에 의해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임산부,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은 생백신 접종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병원체를 포함하고 있어 냉장 보관 및 운송에 제한이 있으며, 열에 약해 효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약독화된 병원체가 다시 독성을 회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백신은 죽은 병원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백신에 비해 안전성이 높아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살아있는 병원체를 포함하지 않아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하며, 열에 강해 안정성이 높고 생백신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병원체가 아니기 때문에 생백신에 비해 면역 반응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에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을 주로 강화하기 때문에 세포성 면역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고 생백신에 비해 면역 지속 기간이 짧아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생백신

    장점:

    1. 강력한 면역 반응: 생백신은 병원체의 살아있는 형태를 사용하여 자연 감염에 가까운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2. 장기 면역: 일반적으로 한 번의 접종으로도 오랜 기간 면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세포 면역 유도: T세포와 B세포 모두를 활성화하여 보다 포괄적인 면역 반응을 제공합니다.

    단점:

    1. 안전성 문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2. 보관 및 운송: 생백신은 온도에 민감하여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3. 부작용: 감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백신

    장점:

    1. 안전성: 비활성화된 병원체를 사용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안전합니다.

    2. 보관 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보관이 용이합니다.

    3. 예측 가능한 부작용: 부작용이 생백신보다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

    1. 면역 반응의 강도: 생백신에 비해 면역 반응이 약할 수 있으며,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세포 면역 유도 부족: 주로 체액 면역을 유도하여 세포 면역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3. 접종 횟수: 여러 번의 접종이 필요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백신은 죽은 균의 일부를 이용해 항체 생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체가 생기는 정도가 약합니다. 따라서, 접종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생백신의 경우, 살아있는 균을 배양 후 독소를 약화시키고 면역성을 유지시키는 백신이라 접종횟수가 줄어듭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생백신'과 '사백신'은 병원균 활성화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생백신이란 살아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약독화해 독성을 제거한 백신인데요, 살아있는 병원균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접종할 경우 해당 병원균에 감염될 수가 있습니다. 생백신으로는 대상포진,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황열, 결핵, 경구용장티푸스, 비강투여용 인플루엔자백신이 있습니다. 반면에 사백신은 바이러스·세균을 배양한 후 열이나 화학약품으로 병원균을 비활성화시킨 백신을 말합니다. 생백신과 달리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면역반응이 약해 여러 번 접종해야 하며, 폐렴구균, A형간염, B형간염 , 백일해, 파상풍, 기타 인플루엔자백신 등이 있습니다. 이때 사백신은 인체에서 독성을 회복하거나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많은 양의 항원이 필요하며 여러 번 접종해야 하는 불편함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생백신

     

    약화된 또는 비활성화된 병원체를 사용하여 면역 체계를 자극합니다. 이로 인해 인체는 실제 감염에 대한 면역 기억을 형성합니다.

    자연 감염에 가까운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장기간 지속되는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종종 단 한번의 접종으로도 효과가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보관 및 운반이 까다롭고, 온도에 민감합니다.

    사백신

    죽은 병원체나 병원체의 일부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안전성이 높아 면역력이 약한 사람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보관이 비교적 용이하며, 안정적인 유통이 가능합니다.

    면역 반응이 약해 장기적인 면역력은 생백신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 생백신과 사백신은 백신의 종류 중 하나로, 각각 다른 방식으로 면역을 유도합니다. 생백신은 약화된 살아있는 병원체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데, 강한 면역 반응과 장기적인 면역 형성을 제공하지만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는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 보관이 필요해 보관과 운반이 까다롭습니다. 반면, 사백신은 비활성화된 병원체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면역이 약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보관이 용이합니다. 하지만 면역 반응이 약해 부스터 샷이 필요할 수 있고, 면역 지속 기간이 짧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