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본보기가 되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제 아이는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아직은 많이 놀 때라고 생각해서 한글을 떼고 난 후엔 그냥 일주일에 40분씩 학교진도보다 한두차수정도 빠르게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고맙게도 이정도는 부담없이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아이가 가끔 어려운거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는데 나중에 제가 아이 질문에 대답을 못해주는 날이 곧 올 것 같아서 저도 공부를 하고있어요. 근데 학창시절에 제가 유독 수학에 약했어서 1차방정식까진 하겠는데 2차 방정식 나오면서부터 막히더니 사인 코사인 탄젠트 나오니 많이 힘드네요. 다른 엄마들은 잘하는게 있거나 돈이 많아서 아이에게 투자를 많이 하거나 하는데 저는 돈도 많이 없고 애한테 뭐하나 해주는 것 없이 머리까지 딸려서 큰일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커서 힘들 때 늘 함께 해준 엄마, 본받을만한 어른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래도 제가 아이 수능까진 옆에서 같이 도와주고 싶은데요...이건 제 욕심일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므로 부모님이 생각하는 수학실력으로 충분히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능까지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실력으로 중학교 교육과정까지는 충분히 지도가 가능하니 아이가 지치거나 부모님과의 공부를 싫어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라주니 수능때까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아이에게 지도 하시기전 공부를 열삼히 하시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만 보아도 아이는 충분히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의 활동에 대해서동기를 부여할수있을것입니다.
다만 부모님이 이러한것에 버거울수있기에
아이에게 하는정도만큼만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다 라면
아이와 소통이 잘되는 엄마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이를 사랑과 관심을 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엄마가 되십시오.
돈 보다 중요한 것은 따듯한 시선, 마음이해, 감정공감 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야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공부는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는
것을 수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다가 아이와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 고학년시기부터는 공부방이나 학원 등에 보내시어 아이는
물론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교육하시는 과정을 권장합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