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언제까지 부모가 붙잡고 공부를 가르치는게 가능할까요?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부터 한글,기본 수학공부는 제가 옆에 앉아서 직접 알려수었습니다. 물론 사교육을 시키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돈도 아끼고 제가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서 고학년까지 제가 커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충분하게 이해하고 설명을 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 기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의 경계가 불분명하다는등으 애로사항이 있다면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상 공부라는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파악해서 온전하게 혼자서 하는 것입니다. 그게 진짜 공부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옆에서 필요한 조언들을 해주는 역할에 불과합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옆에 앉혀놓고 학습을 시키고 시험 준비를 시키는건 초등학교 3~4학년 정도까지나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는 공부하는 교과 수준도 올라가고 아이들도 머리가 크기 때문에 부모님이 자신의 가르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만약 부모가 옆에서 아이의 학습을 지도해줄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아이가 학원을 가길 원하더라고요.
아이와 의논한 후 그 시기를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경험상으로 비추어볼때 초등 저학년 까지는 학습적인 부분을 부모가 가르쳐 주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학년이 되면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기 주장이나 말투가 세지고 반항심이 생겨서 아이를 가르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를 직접 가르치면 교육비도 줄이고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뭔지 파악하고 잘할수 있도록 해줄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아이가 잘 따라오지 못할경우 감정이 컨트롤이 안되서 아이를 혼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의 자존감을 많이 낮추게 되는 경향도 있을수 있기 때문에 고학년이 되면 부모가 해주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학습을 할수 있도록 하거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직접 가르치고 계시다니 대단합니다. 부모가 직접 가르칠 수 있는 시기는 가정마다 다릅니다. 어느 가정은 7세, 어느가정은 중2까지도 가르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부모가 이제는 학원으로 가야겠다- 생각날때가 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는 부모의 역량에 따라서 다를수있습니다
아이와 학습이 익숙하고 문제를 풀거나 알려주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면 고학년에도 가능할수잇겠습니다.
부모님이 할 수 있고, 아이가 원하는 한 언제 까지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능력만 되신다면 고등학교까지도 가능 하죠.
아이와의 관계도 그렇고, 저는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자녀들도 학원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적에는 아이들이 엄마가 교육 시켜도 곧잘
따라 옵니다
초등학교 3학년만 되어도 엄마는 엄마 일뿐
선생님이라고 생각 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원을 보내시는게 맞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혼자 학습하는게 가능하면 집에서 어머님이 없어도 가능하여 태권도나 발레같은 예체능을 보내곤 하기도 했는데 안되면 국영수 학원을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간간히 초등고학년까지 부모님이 교육을 해주는 가정을 보긴하지만 일년에 한두가정 볼까하는정도 입니다. 사춘기 시점부터는 부모님이 교육에 노하우나 경험이 많지않다면 추천하진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즉 3학년까지는 부모가 붙잡고 공부를 가르칠수있지만 4학년부터는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부모님이 아이 가르칠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커버가 가능하더라구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난위도가 높아져 부모님도 공부를 하면서 아이을 가르쳐야 해요.
부모님이 수학등을 잘한다면 가능하긴 하죠.
요즘 가르치는 유형을 따라 가려면 부모님도 열공해야 죠.
습관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학년 시절 과제집착력과 책임감을 길러 줄 수 있게 노력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질문으로선 고학년 내용적 측면까지 부모님께서 봐주실 수 있는가로 해석됩니다. 고학년 교과서를 보면 부모님께서 충분히 내용을 공부하시고 설명해주시면 아이의 공부를 함께 봐주며 해나가실 수 있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공부를 보모가 직접 가르치는 것은 이상적 입니다 그러나 가르치다 보면 감정이 격해질수도 있습니다 평정심을 유지 할수 있다면 부모님이 지도해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학원 등의 도움을 받는것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