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질주중 제대로 넘어졌습니다. 완전 오른쪽 갈비뼈 쪽으로 쾅
일요일이라 휴무인 병원이 많아서 찾아보다가 근처에 정형외과 진료중이라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의사분이 말씀하시길 엑스레이상 현재 뼈에 금이 가거나 뿌러진건 안보인다. 하지만 다치고 바로찍거나 당일날 찍었을땐 안보일수가있다는데 맞습니까? 아니 그러면 몇일뒤에 찍자고 하던지 바로 안보인다면서 왜찍는지..
통증은 어마무시합니다. 가만히있으면 괜찮은데 특히 누워서 좌우로 자세 바꿀때 지옥의 고통이고 숨쉬는건 괜찮은데 깊게 쉬거나 코먹는거처럼 빨아들일때 아프고 누웠다 일어날때 너무아파요. 특정부위보단 넓게 아프고 우리하게 아픕니다. 고통은 좀 커요. 뭐가문제일까요 선생님들...
혹시 내장쪽 문제는 아닌지 엑스레이 상으로 내장이나 근육이나 출혈도 확인이되나요? 뼈보단 내장이나 근육쪽같은 느낌이기는한데.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상으로 저명한 골절 이외, 미세골절은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갈비뼈 골절을 명료하게 보기 위해서라면, CT 촬영이 용이할 수 있지요.
저명한 골절 유무를 감별 하고, 전력질주를 하다가 쾅 하고 넘어질 정도의 큰 외상이 있었는데, 이 경우, 기흉이나, 폐의 이상유무를 평가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엑스레이 촬영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죠.
담당 선생님은 적절한 평가를 시행하기 위한 초기 검사를 아주 적절히 시행한 것이 20000% 맞습니다.
갈비뼈 사이사이 근육의 손상, 뼈의 미세골절 기타 다른 이상 유무 평가하기 위해, CT 촬영이 필요한 상태인지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실것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갈비뼈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x-ray로 미세골절이나 근육이나 인대, 내장 손상을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며 CT나 초음파, MRI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타박상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절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냉찜질을 해주시고 통증 부위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보호대 착용이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넘어지면서 갈비뼈쪽으로 강한충격을받은상태라면 근육의과긴장이나 골절이생길수있습니다
미세골절의경우 엑스레이상에 확인하기가 어려울수있는데요 좀더 정확한 진단을위해서는 초음파나 MRI와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할수있습니다
병원에서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를받는걸 추천하고 집에서는 냉찜질을 적용하고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늑골골절은 초기에는 미세 골절 선이 잘안 보일 수 있어 통증이 심하면 1~2주 뒤 ct나 재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엑스레이는 뼈만 확인 가능하고 내장 손상이나 근육 출혈은 보이지 않습니다. 숨 쉴 때 누울 때 심한 통증이 있다면 늑골 타박상이나 미세 골절 가능성이 크고 드물지만 폐손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극심하거나 호흡 곤란과 가슴 답답함, 혈담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에서 ct검사를 권장해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뼈의 구조적인 손상이 있는지, 뼈의 골절로 인한 장기를 건드리는지(위치적 확인) 확인차 촬영을 합니다.
부상 즉시엔 뼈가 골절이 되어도 골진이 나타나지않고 며칠이 지나면 골진이 나와서 골절된 부위에 하얗게 보여지면서 골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션 지금 증상을 봤을땐 갈비뼈의 타박상 또는 골절로 보여지며 걱정되시는 내장기 손상은 증상이 약간 다르지만 필요에 따라 ct,mri,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해당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것은 삼가하시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타박상 이후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것은 혹시모를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세골절의 경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므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시 촬영을 하거나 CT와 같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타박상으로 인해 주변 연부조직에 가해진 손상으로 급성반응이 발생하여 통증이 지속되는 것일 수 있고,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장쪽 문제는 엑스레이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통증이 점차 심해지거나 호전이 없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골절이 심하지 않은 경우 그러니까 금이 갈 경우는 바로 촬영을 하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해야 하는 이유는 촬영하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골절이 되었고 뼈가 어긋나 있거나 하면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하니까요 뼈가 폐를 찌를 수도 있으니까요.
엑스레이로 "내장이나 근육이나 출혈도 확인이되나요?" 확인되지 않습니다. 단지 기흉의 경우는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