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곳에서 폰 불빛을 보거나 레이저 불빛을 보면
안녕하세요
어두운곳에서 핸드폰 불빛을 보거나
레이저 불빛을 보는 등 눈에 안좋은 영향이 생겼을때 매일 안하는 이상 눈에 직접적인 문제점을 유발하진 않나요?한 사람이 10년동안 3번 저런 상황이 생겼다면 3번이 안구에 영향력이 남아있다가 횟수가 늘어나면 시력저하나 백내장 같은 문제를 일으키나요?
아니면 안압이 상승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면 문제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이나 레이저 불빛을 보는 것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신 것 같네요. 우선, 이런 상황이 몇 번이라고 해도 눈에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즉, 10년 동안 단 3번 그런 상황이 있었다면 그것만으로 시력 저하나 백내장 같은 문제를 직접적으로 유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안압이 올라가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안압 상승은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안과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주의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조명을 적절히 사용하고 눈에 휴식을 자주 준다면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장시간 화면을 보거나 강한 빛을 직시하지 않도록 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침을 따르면 눈의 피로를 줄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 불빛을 보거나 레이저 불빛에 노출이 되거나 하는 것이 반복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동안 3번 정도로 매우 적은 횟수만 영향을 받았다면 보통 유의할 정도로 나쁜 영향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크게 문제될 것 없어 보이는 소견이며 눈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심각한 안구 질환을 일으킬만한 요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 불빛이나 레이저 불빛을 간헐적으로 보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눈에 지속적인 손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10년 동안 3번 정도의 노출이라면, 걱정하실 정도로 시력저하나 백내장 등 장기적인 안과 질환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백내장이나 망막 손상은 주로 강한 자외선이나 고출력 레이저, 만성적인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시적인 자극은 큰 영향이 없어요.
다만, 매일 반복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강한 빛을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안구 건조증, 일시적인 시력 흐림, 안구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빛에 과민해지거나 안압 상승이 반복되면 녹내장 위험도 소폭 증가할 수 있어요.
따라서 주기적인 눈의 휴식, 야간에는 밝기 조절,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 등을 활용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게 좋습니다. 일회성 노출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습관적인 노출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