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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 어느정도의 가벼운 활동 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까요

운동이 혈당스파이크를 완화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식후 어느정도의 가벼운 활동 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산책 10분 정도도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식 후 산책 10분정도로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식 후 가벼운 활동만으로 혈당 스파이크 완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음식을 드시면 혈액 속 포도당은 증가하며, 이럴때 근육을 움직이게 된다면 포도당은 근육으로 흡수가 되서 혈당이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굳이 격렬한 운동일 필요는 없으며 식후 10~15분 정도 가벼운 산책만으로 혈당의 상승 폭을 줄이고 안정화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겠습니다. 특히 걷기는 무릎, 관절에 부담이 적으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니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운동법입니다.

    대신 식후 바로 누워서 휴식을 취해버리거나 당분이 많은 군것질 거리를 추가로 드시는건 혈당을 더 올려버리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쇼파, 침대, 의자에서 일어나서 간간히 스트레칭, 체조를 하거나 계단 오르기, 일상 생활을 늘리는것도 효과적이겠습니다.

    "꾸준함"이 생명합니다.

    매 끼니 후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쌓으면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식후 10분 산책도 꽤 의미 있으니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