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한국사가 “쓸모없어서” 없어졌다기보다
암기식 문제 비중이 너무 크다는 비판이 오래 있었던게 제일 큰 이유 같아요
특히 9급 준비하는 사람들 보면
한국사가 진짜 시간 엄청 잡아먹거든요 ㅠㅠ
근데 막상 실무 들어가면
* 연도 외우기
* 왕 업적
* 문화사 디테일
이런걸 직접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까
“이걸 왜 이렇게까지?” 얘기가 계속 나왔던거 같아요
반대로 영어는
민원 대응이나 자료 읽기, 시험 활용 범위 자체가 넓어서
아예 완전히 빼기보단 검정시험 대체로 간 느낌이고요
한국사는 그래서
“공무원 기본 소양은 보되
시험 부담은 줄이자”
쪽으로 간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아예 폐지가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는 방향이잖아요
즉
“한국사를 안 본다”
보다는
“암기형 공무원 시험 과목에서 빼고 자격검정으로 돌린다”
에 가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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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실적으로는
9급 공무원 지원자 감소 영향도 꽤 큰거 같아요
예전처럼 몇년씩 올인하는 분위기가 줄어드니까
과목 부담 줄여서 진입장벽 낮추려는 것도 있는듯해요
솔직히 수험생 입장에서는
한국사 한과목 때문에 멘탈 갈리는 경우 진짜 많았어서 ㅋㅋ
“차라리 검정제로 한번 따두는게 낫다”
이런 반응도 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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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반대로
“공무원이 한국사도 제대로 모르냐”
이런 의견도 충분히 이해는 가요
특히 국가직인데 역사 소양 약해지는거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래서 결국 방향 자체는
* 역사 지식 자체를 없애려는건 아니고
* 시험 구조를 바꾸는 쪽
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