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소개받은 여성이 집으로 오라해서 다녀 왔네요
이틀전 소개받고 그날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중간에 소개하신 분은 먼저 가셨고, 둘이 남아 술과 고기 먹으면서 대화도 제법 많이 하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오늘 떡국 끓여 준다고 집으로 오라해서 다녀왔네요.
만난지 3일만에 여성 혼자사는 집으로 초대를 하니 의아했지만 다녀 온 저도 좀 제정신이 아닌것 같은데 여성도 저를 초대하신게 좀 놀랍네요.
맛있게 먹고 오긴 했지만 제가 처신을 잘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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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당신의 마음을 훔치는 커피오빠입니다.
조금 전개가 급하게 진행되는거 같긴한데
여자분이 혼자사는 집에 누굴 초대한다는게 쉽지않은 일이잖아요?
그만큼 큰 마음먹고 초대하신거고 호감을 갖고계신듯하니
조심스럽게 잘 만나보시기바랍니다 ㅎ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처신만 잘하면 괜찮죠. 그리고 소개 받으신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집에까지 소개받으신거면 상대방쪽이 엄청 마음상대방쪽다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두분의 발전된 모습으로 이어가길 바랍니다
만난지 얼마안되어 급진전 되는건
부담스럽긴 할거에요
하지만 서로 서로 존중하면서
알콩달콩 사랑 키워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초대하신 여성분도, 다녀오신 분도 서로 마음이 있어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행동들이 너무 경솔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요.
서로 마음이 있으시다면, 좋은 결말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