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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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망하는 학교에 계속 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중3 학생입니다. 예전부터 상상하길 좋아해서 책을 써보고 싶은 마음에 안양 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문제는 제 점수가 낮다라는 것입니다. 처음 안양예고에 도전했을 땐, 옛날 예고를 생각하고 경쟁력이 세지 않고 성적도 안 보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막상 도전해보니 (환산 점수 기준) 안정권이 180점인 것에 비해 제 성적은 160점으로 너무 낮았습니다...

부모님은 일단 도전이라도 해보자 하지만 떨어지면 일반고가 너무 랜덤이에요. 학군지라 지옥에 가까운 곳들이 많아 잘못 떨어지면 3년 내신을 다 망칠 수도 있고요.

경쟁력이 8 대 1 혹은 9 대 1까지 가는 현재 상황에서 계속 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부모님이 불확실성에 투자하며 서울에 있는 학원까지 주말마다 데려다 주시고, 1회에 60만원이 넘는 돈까지 쓰시니 너무 죄송스러워요. 그렇다고 제 꿈을 한 순간에 잃는 것도 싫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적 160점은 실기로 역전이 가능하니 도전은 계속하되, 부모님과 상의해 비싼 학원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마음의 짐을 덜어내세요. 실패하더라도 일반고에서 대학 문창과를 노리면 되니, 꿈을 잃을까 봐 미리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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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예고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성적이 160점이면 경쟁력 9대 1에서 살아남기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사실 왠만하면 도전해보라 하고 싶지만 아직 중학생이고 꼭 예고에 가야 글을 쓸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고등학교에서도 꿈을 접지 않고 작가가 된다면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이나 쓴 돈도 헛되진 않겠죠.

  • 성적이 되지 않는다면 일반고를 가서 남들보다 더 빡세게 공부하고 원하시는 걸 하시면 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이 있었던 적이 있었고 꼭 그 고등학교에 가야만 해.라는 생각은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고를 가셔서 성적을 올리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시면 더 좋은 길이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꿈에 대한 확실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길이 나에게 맞는지, 재미있는지, 오래 동안 할 수 있을지 등 많은 것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