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님의 거짓말하는 습관이 아이들한테도 영향이 가는지에 대해
질문을 올려주셨네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내용인 거 같은데요
사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이라는 중요한 의미의 말이 있기도 하고
아이들은 주변의 환경이나 같이 사는 어른들에게 사소한 말이나
정서적인 부분 같은 것도 닮고 배워가는 영향이 충분히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부모님이 거짓말이나 핑계를 대면서 변명하는
모습들을 많이 하시게 되면은.. 아이들이 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게되고
똑같이 배우게 돼서, 그대로 따라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어른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안좋은 상황을 넘겨버릴려고
거짓말을 하는 행동을 해서, 아이가 그 부분을 눈치를 챈다면
'거짓말을 하면 상황을 피할 수 았다' 라고 배우게 될수도 있는 것이지요~
또 그러다, 만약에 나중에 아이가 거짓말을 해서 혼나게 되면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엄마아빠도 거짓말 했는데 왜 나만 혼나지..?" 라는
생각이 들수가 있기도 하고, 또 그런 마음때문에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
깨질 수 있고, 자칫하면 반항심만 키우게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이들은 부모의 외형과 사소한 행동도 닮아가긴 하지만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 그리고 도덕적인 부분까지 충분히 같이사는
어른들한테 영향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항상 아이들 앞에서는
정직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할 거 같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