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렸을 때 지사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설사가 체내에 있는 유해균이나 독소를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방어 메커니즘이기 때문입니다. 식중독의 경우 원인균이나 독소가 소화기관을 통해 배출되어야 하므로, 지사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유해 물질의 배출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으로 인한 설사는시에 꼭 지사제를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설사가 너무 심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변, 고열, 심한 복통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 이온 음료, ORS(경구용 수분 보충제)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