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부 권태기 해결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4살 딸아이 키우고있는 30대 맘 입니다.
젊었을 땐, 옷사고 화장하고 꾸미는 것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고 새로운 걸 도전하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제 남편은 저와는 달리 내향적인 사람인데요,
연애 할 땐, 저와 달리 듬직하고 묵직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성격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연애 땐 좋았던 모습이 저를 자꾸 우울하게 하네요..
안그래도, 육아에 전념하느라 친구는 커녕 잘 씻지도 못해서 초라한 내 모습에 우울해져 있구
그나마 남편이 유일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사람 인데도 대화가 잘 안통해요..
사랑한다고 표현도 잘 안해주는 남편때문에 너무 속이 상하고 밉기까지 하다가 이제는 저도 지쳐갑니다.
남편을 봐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아요.
더이상은 이렇게 지내면 안될것 같아서 진지한 이야기 할 만 하면, 자꾸만 회피하고 가벼운 이야기로 넘겨버리는 남편..
제가 자존감이 낮아져서 이런 마음이 드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스쳐가는 부부 권태기일 뿐일까요 ?
이런 관계 발전시킬수 있을지.. 4살 딸아이 때문에.. 이혼은...
결혼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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