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당했을때 예전에 모셨던 상사분한테 조의문자 보냈는데 이렇게 답장만 왔네요.,삼가 애도를 빕니다.마음만 보냅니다,

상사의 답장.

삼가 애도를 빕니다. 마음만 보냅니다.

그래도 한때 직장선배로 모셨는데요.

마음이 허전합니다.

얘기 들어보니 퇴직하고 직업이 있다고 하는데.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넘기세요

    인연이 딱! 거기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야 상사로, 선배로 모셨지만 상대는 그저 스친 직장 부하 직원이였던거죠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써봤자 본인만 힘듭니다

  • 요즘 관혼상제와 관련해서 이것저것 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릴수록 더 그런 것 같고~~ 무엇보다 연락 보내는 것도 눈치봐야하는 세상이 된거죠. 그렇다면 변한 세상에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상처받지 마세요.

  • 뭐 섭섭하긴해도 딱 그분에게는 청국장님이 그정도까지

    관계인거죠 ...사람마음이 다 나랑 같지않으니까요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합니다 !!

  • 섭섭하시겟지만 너무신경은 쓰지마세요. 그냥 그정도의 관계인것같습니다. 아마 조의금을 보낼수잇지만 다시돌려받을수 없는돈이라 생각해서 안한듯합니다.

  • 예전에 직장 다닐 때 상사가그런 애도의 문자를 보냈다면 조금 그렇기는 합니다

    그러나 서로 그 회사를 다니지 않으면 멀어질 수밖에 없고 만날수 있는 기회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같은 회사가 아니면은 퇴사하는 그순간 모르는 사람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사람이라고 다

    챙기면 나중에 상처받습니다

    친한사람 외에는 스쳐 지나

    가셔도 됩니다

    저도 경험해봤거든요

  • 일단 어느 정도 문자라도 보낸 것에 대해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조의금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관계 정리가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 손절하시면 됩니다.

  • 예전에 모셨던 상사분에게

    모친상 부고를 읽고서도

    애도를 빌면서 마음만 보낸다고

    답장하셨다는 데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 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 참 별로인 사람이니

    마음쓰지마시고 엮이지마시고 지금에상황

    에서 어머님을편히 보내드리는게 더바람직한

    일로생각됩니다 인생에 중요하지 않거나 내인생을

    힘들게 할꺼같은 주변인들은 한번씩하늘이 손절하라고

    힌트를준데요 불필요한 인간이라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 그래도 답장은 한다는것은 그분이 이관계를 가볍게 여기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른 속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한번 알아보시고 관계를 정리 하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상사분의 성의 없는 답장에 정말 마음이 허전하시겠어요. 그래도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신 것으로 위안을 삼고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추가 답변드릴께요!

  • 참 어른같지도 않은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후배직원 모친상인데 그렇게 연락을 하다니.. 나이를 헛으로 먹은 인간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 사람은 손절을 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근데 갈수록 사람한테 기대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게 맘처럼 솔직히 쉬운건 아닌데요

    내가 신경썼다고 남도 신경써주는건 아니더라구요

  •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조의금 대신 마음만 전하겠다는 답장이 꼭 선후배 관계를 가볍게 여긴다는 뜻은 아닐수 있습니다. 퇴직 후 상황이나 개인적인 사정도 알기 어렵고요. 지금은 답장의 형식보다 어머님을 잘 보내드리는 데 마음을 두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