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성대가 퇴화 됐다고 하는데요, 성대가 퇴화된 동물에는 또 어떤 동물들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토끼는 성대가 퇴화 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주 위협적인 순간이 아니면
소리를 안낸다고... ( 맞는지 모르겠지만 ) 토끼처럼 성대가 퇴화된 동물에는 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토끼외에도 기니피그나 암사슴, 낙타, 고래일부, 오리너구리등이 성대기 일부 퇴화거나 완전히 퇴화했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끼의 성대는 퇴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토끼는 다양한 소리를 내며 의사소통을 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성대가 퇴화한 동물이라면 소리가 필요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동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대가 완전히 퇴화된 동물을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동물들은 어떤 형태로든 소리를 내거나 다른 감각 기관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합니다. 토끼의 경우에도 다양한 소리를 내며 의사소통을 하는 동물이므로 성대가 퇴화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토끼 외에도 성대가 퇴화된 동물로는 기린, 황새, 거북이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소리를 내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거나, 의사소통에 소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토끼처럼 성대가 퇴화된 동물로는 기니피그, 해양 포유류인 바다 코끼리와 같은 동물들이 있어요
이들은 주로 소리를 내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토끼의 성대가 퇴화했다고 보기에는 논란이 많습니다. 토끼도 소리는 낼 수 있습니다. 기생성 동물, 고래 같은 일부 해양 포유류 및 땅속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성대는 퇴화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토끼는 성대가 완전히 퇴화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포유류에 비해 성대의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토끼와 마찬가지로 성대가 덜 발달하거나 특정 소리를 내는 능력이 제한적인 동물로는 기린, 코끼리, 일부 종의 고래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대의 구조와 기능이 종의 생활 방식 및 의사소통 방식에 맞춰 진화했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종종 몸의 다른 부위를 이용한 소통 방법(예: 발 구르기, 꼬리 흔들기)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