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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메추라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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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부모랑 같이자는거 괜찮나요?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딸이 있습니다. 자기 방이 있어도 항상 혼자 못 자서 부모랑 같이 자고 있습니다, 이제는 독립해서 혼자 자야하는데.. 혼자 잘때 밤마다 울고불고해서 트라우마 생길까봐 혼자 못 재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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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이라면

    부모랑 같이 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 시기이기도 하고 초등학교 6학년 이면 독립적인 생활화 하는 것을 충분히 해야만 하는 시기 입니다.

    아이가 밤마다 울고불고 한다고 해서 매일 부모님 옆에 끼고 잔다면

    아이의 독립심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마냥 어린 아이는 아닙니다.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도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좋아요.

    부모님의 단호함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울고불고 해도 그 즉시 단호하게 이제는 어린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엄마.아빠랑 같이 자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혼자 잠을 자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아이가 무서움으로 잠을 못잔다 라고 한다면 아이에게 인형을 안겨주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저희 딸도 그렸습니다 ㅎ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딸에게는 포근한 엄마품이 그리웠나 봅니다

    우선 아이가 편안함을 원하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독립성을 키우는 시기이니 스스로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가끔씩만 허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의 의견을 들어 보는것이 좋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열린 대화이며 아이가 행복한 것을 선택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수 있도록 응원 해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6학년이면 이미 추분히 독립할 나이이며

    이는 부모가 불안해서 못해주는것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이런것이 지속되면 더욱 자립성이 떨어지며 이후 성인이되는과정에서 불편함을 크게 격을수있겠습닌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독립적으로 취침을 하면 좋겠지만 두려움으로 인한 정서적,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자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더 안정감이 생겨 독립 취침할때까지 관심으로 지켜보며 지지해주면 아이에게 큰 힘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함께 취침하는 시간이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낌없은 감정으로 사랑 표현도 많이 해주며 편안하게 잘 수 있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부모랑 같이 자겠다는건마음속에 밝히지않은 불안감이 있는듯 하니 대화를 통해 문제원인을 같이 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6학년이라면 사실은 조금 늦은 시기이기는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분리하여 수면에 드는 것을 고려하면요. 아이의 불안을 덜기 위해서 같이 자다가 보호자가 다른 공간에 잔다든지 등의 방법으로 유도를 해주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불안을 덜기 위해서 평소에 명상이나 요가 등을 하거나, 수면 이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불안 등의 요소가 있다면, 마음을 다독이는 여러 활동이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