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있는 가만히 있는 물체가 받는 중력
힘이 작용하면 물체의 모양이나 속도, 운동 방향이 변화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근처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중'력'을 받고있는데 가만히 있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힘을 받으면 모양이든 속도, 운동방향이든 변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힘이 작용하면 물체의 모양, 속도, 운동 방향 등이 변화합니다. 그러나 모든 물체가 항상 운동하거나 모양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처에 있는 물체들이 중력을 받고 있지만, 중력 외에도 다른 힘이 작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체가 탁 트인 바닥 위에 있다면, 바닥이 물체를 지지해주는 반력이 작용하여 중력과 상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체가 정지상태에 있다면, 물체에 작용하는 모든 힘이 상쇄되어서 평형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체가 운동 상태에 있다면, 운동에 대한 저항력이 작용하여 모양, 속도, 운동 방향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 중력에 의해 공이 땅에 떨어지면, 공의 운동 방향은 변하지만, 공에 작용하는 마찰력과 공기 저항력에 의해 속도와 모양이 변화합니다.
결국, 모든 물체가 항상 힘의 영향을 받지만, 이 힘들이 상쇄되거나, 서로 균형을 이루는 경우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을 받는다는건 아래로 당기는 힘이 있다는겁니다. 그 힘이 있으니까 가만히 있는겁니다. 안그러면 조그만 바람에도 옆으로 구르게 되겠죠^^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물체들이 가만히 있는 이유는 뉴턴의 제 1 법칙에 따라서입니다. 이 법칙은 가속도가 0인 상태에서는 물체는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운동을 유지하거나 정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보존 상태 또는 관성 상태라고 합니다.
즉, 물체가 가만히 있는 경우에는 어떤 힘도 작용하지 않거나, 작용하는 힘이 상쇄되어서 결과적으로 힘이 0이 되기 때문입니다. 중력은 모든 물체에 작용하는 힘이지만, 물체의 운동 상태는 중력 외에도 다른 힘들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체가 지면에 붙어있는 경우에는 마찰력이 작용하여 물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체가 가만히 있는 경우에는, 뉴턴의 제 1 법칙에 따라서 물체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힘이 상쇄되어서 결과적으로 힘이 0이 되고, 물체가 가만히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