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가 정확히 그 통증입니다.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점막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표면이 예민해져서, 침을 삼키는 단순한 동작에도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심한 경우 귀 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처방받으신 약을 꾸준히 드시면 2일에서 3일 안에 이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그 사이에 찬 물이나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운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수분 섭취를 최대한 유지하시는 것이 회복에 중요합니다. 약 복용 후 3일이 지나도 통증이 전혀 줄지 않거나 오히려 심해진다면 편도 주위 농양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다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