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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굴뚝새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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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먹은 벙어리의 어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우리가 질문에 답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냐? 왜 말을 않고 가만히 있느냐고 다그치는데 이때 꿀먹은 벙어리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어원이 무엇때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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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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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꿀먹은 벙어리는 우리나라의 속담입니다.

    그 어원은 서당 훈장님이 누가 꿀을 훔쳐 먹었느냐고 호통치자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본인이 그랬다고 무서워서 할수 없어서, 입을 꾹 다문 서당 아이들에게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


    살다보면 말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면서도 말못하는 이야기 ,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참는말 이럴때 쓰는 표현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가 꿀을 훔쳐 먹었느냐고 호통치는 훈장 선생님한테 거짓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했다고 자백하기도 무서워 입을 꾹 다문 서당 아이들에게서 ‘꿀 먹은 벙어리’가 유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꿀 먹은 벙어리는  다음의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속에 있는 생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북』남몰래 일을 저지르고도 모르는 체 시치미를 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꿀 먹은 벙어리라는 것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6/2017042602404.html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꿀먹은 벙어리는 누가 꿀을 훔쳐먹었냐고 호통치는 훈장에게 거짓말을 할수도없고 그렇다고 자백하기도 무서워 입을 꾹 다문 서당아이들에게서 꿀먹은 벙어리가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가 꿀을 훔쳐 먹었느냐고 호통치는 훈장 선생님한테 거짓말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했다고 자백하기도 무서워 입을 꾹 다문 서당 아이들에게 ‘꿀 먹은 벙어리’가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말을 못하는 벙어리가 꿀을

    맛있게 먹고 배탈이나자 자기의

    아픈 배를 설명할수 없었다는데서

    유래합니다. 그래서 속에 담고있는

    생각을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에

    쓰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약 세가지 정도의 신빙성 있는 가설이 있습니다. 첫째로,

    지금은 먹을 것이 많지만, 그 옛날에는 먹을 것이 귀해서 단음식이 별로 없던 시절, 당시 달콤한 꿀은 매우 귀한 음식이어서 어쩌다 꿀을 먹을때면 오직 먹는 데만 정신이 팔려 말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꿀을 먹을 때는 벙어리가됬다는 설이죠.

    두번째, 인도의 시인(詩人) 까비르(1440~1518)의 詩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입니다.까비르는 그의 시(詩)에서 진리를 달콤한 꿀에 비유해 “꿀을 먹은 자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했는데 거기에서 ‘꿀 먹은 벙어리’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하네여.

    세번째로 꿀을 먹으면 찐득찐득 거려서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생겼다는 설입니다.엿이나 꿀을 많이 먹으면 말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정답이 머가 되었건 이 속담은 단어선택 자체가 언어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썩 어감상 좋지 않은 말입니다. 작년에도 공식석상에서 한 정치인이 이런속담을 썼다가 언론의 비난을 받았지요. 가급적 사용을 자재하거나 다른말로 표현해야 할 속담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