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먹은 벙어리의 어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우리가 질문에 답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냐? 왜 말을 않고 가만히 있느냐고 다그치는데 이때 꿀먹은 벙어리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어원이 무엇때문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꿀먹은 벙어리는 우리나라의 속담입니다.
그 어원은 서당 훈장님이 누가 꿀을 훔쳐 먹었느냐고 호통치자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본인이 그랬다고 무서워서 할수 없어서, 입을 꾹 다문 서당 아이들에게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
살다보면 말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면서도 말못하는 이야기 ,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참는말 이럴때 쓰는 표현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가 꿀을 훔쳐 먹었느냐고 호통치는 훈장 선생님한테 거짓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했다고 자백하기도 무서워 입을 꾹 다문 서당 아이들에게서 ‘꿀 먹은 벙어리’가 유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꿀 먹은 벙어리는 다음의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속에 있는 생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북』남몰래 일을 저지르고도 모르는 체 시치미를 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꿀 먹은 벙어리라는 것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6/2017042602404.html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꿀먹은 벙어리는 누가 꿀을 훔쳐먹었냐고 호통치는 훈장에게 거짓말을 할수도없고 그렇다고 자백하기도 무서워 입을 꾹 다문 서당아이들에게서 꿀먹은 벙어리가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가 꿀을 훔쳐 먹었느냐고 호통치는 훈장 선생님한테 거짓말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했다고 자백하기도 무서워 입을 꾹 다문 서당 아이들에게 ‘꿀 먹은 벙어리’가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말을 못하는 벙어리가 꿀을
맛있게 먹고 배탈이나자 자기의
아픈 배를 설명할수 없었다는데서
유래합니다. 그래서 속에 담고있는
생각을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에
쓰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약 세가지 정도의 신빙성 있는 가설이 있습니다. 첫째로,
지금은 먹을 것이 많지만, 그 옛날에는 먹을 것이 귀해서 단음식이 별로 없던 시절, 당시 달콤한 꿀은 매우 귀한 음식이어서 어쩌다 꿀을 먹을때면 오직 먹는 데만 정신이 팔려 말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꿀을 먹을 때는 벙어리가됬다는 설이죠.
두번째, 인도의 시인(詩人) 까비르(1440~1518)의 詩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입니다.까비르는 그의 시(詩)에서 진리를 달콤한 꿀에 비유해 “꿀을 먹은 자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했는데 거기에서 ‘꿀 먹은 벙어리’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하네여.
세번째로 꿀을 먹으면 찐득찐득 거려서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생겼다는 설입니다.엿이나 꿀을 많이 먹으면 말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정답이 머가 되었건 이 속담은 단어선택 자체가 언어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썩 어감상 좋지 않은 말입니다. 작년에도 공식석상에서 한 정치인이 이런속담을 썼다가 언론의 비난을 받았지요. 가급적 사용을 자재하거나 다른말로 표현해야 할 속담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