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자전을 하면서 태양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때 자전축이 기울어지는 정도는 약 41000년 정도의 주기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이 자전축의 기울이가 최소가 되면 여름과 겨울의 온도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게 됩니다.

이 기간이 바로 지구의 빙하기 입니다.

지구에 빙하기가 다시 올 수 있지만, 인류가 현재의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를 감소시키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책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빙하기가 다시 올 경우 인류는 식량과 물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갖고 더욱 지구 친화적인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다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빙하기, 즉 아이스 에이지라 불리는 빙하시대는 지구 전체의 기온이 현저히 내려가 대륙성 빙하와, 남북극의 빙하, 그리고 높은 산악지대의 빙하가 확장하는 시기로 정의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는 약 5번의 큰 빙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밀란코비치 주기를 바탕으로 다음 빙하기가 올 것을 연구하고 있지만, 최근 온난화로 인해 빙하기와 간빙기의 주기가 파괴되고 있다며 예측을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