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대신 생라면만 먹는게 더 이로운가요 아니면 똑같이 해로울까요

과자성분들을 보면 인체에 안좋은 성분들이 너무많아서 건강상 잘 안먹는데요

한번씩 바삭함을 느끼고 싶어서 생라면을 부셔서 먹곤하는데요

이것도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덜해로울까요

아니면 대체할수있는 건강식은 뭐가 있을까요

나이들어 몸에 해로운것에 민감하게 반응을하니 제대로 먹거리가 없네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건강을 생각하면 선택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생라면이 과자보다 덜 해롭다고 보기는 어렵고, 건강 측면에서 보면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생라면도 결국 튀긴면이라 지방, 특히 포화지방이 들어 있고, 스프를 찍어 먹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정제된 탄수화물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차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일반 과자는 설탕과 첨가물이 더 많이 들어간 경우가 많고 생라면은 상대적으로 단맛은 적지만 지방과 나트륨이 문제가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바삭한 식감이 당길 때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에어팝팝콘이나 구운 병아리콩이나 견과류, 통곡물 크래커 같은 선택이 상대적으로 지방과 첨가물이 적고 포만감도 더 오래 유지됩니다. 또는 김을 살짝 구워 먹는 것도 건강한 간식으로 좋습니다.

    덜 가공되고 덜 튀긴 형태의 간식으로 바꾸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고, 완전히 끊기보다는 빈도와 양을 조절하셔서 건강하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5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생라면은 튀긴 면의 특성상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고 소화 과정에서 과자만큼이나 혈당을 빠르게 올릴 뿐만 아니라, 특히 첨부된 스프를 곁들일 경우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해 혈관 건강과 부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과자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하게 더 건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시중의 과자나 생라면 모두 정제된 밀가루와 팜유가 주성분이라 '도긴개긴'인 셈입니다.

    입이 심심할 때 '바삭함'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아래의 대안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볶은 곡물류: 볶은 귀리, 서리태, 또는 무가당 현미 누룽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합니다.

    • 말린 채소/해조류: 김 부각(집에서 구운 것), 다시마 부각, 혹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연근 칩이나 비트 칩은 훌륭한 항산화 간식이 됩니다.

    • 견과류: 아몬드나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 건강에도 좋고 씹는 욕구를 확실히 충족시켜 줍니다.

    • 동결건조 과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원물 그대로의 동결건조 칩은 과자 같은 식감을 주면서 비타민도 챙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라면이 과자보다는 건강에 더 이롭다고 보긴 좀 어렵습니다..! 시주으이 라면 면발은 대부분 팜유에 튀긴 유탕면이라, 일반 과자와 마찬가지로 가공유지 함량이 상당히 높고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져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게 됩니다. 라면 스프는 나트륨 덩어리라 혈관 건강과 부종 관리가 중요한 연령대에는 과자보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답니다.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시면 원물의 영양을 살린 대체 식단을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추천드리는건 현미누룽지입니다. 첨가물 없는 통곡물의 섬유질을 섭취하면서 충분히 씹는 맛도 누릴 수 있습니다. 병아리콩이나 검은콩을 에어프라이어에 바짝 굽게 되면 고단백질의 바삭한 간식이 되며, 연근, 당근을 얇게 썰어 말린 채소 칩은 섬유질과 비타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만약 입이 심심하시면 구운김, 멸치, 오징어 다리, 황태 구이처럼 건어물이나, 저염 육포를 드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체는 정제 탄수화물보다 원물 그대로의 영양소에 편안하게 반응해서, 가공된 라면보다는 자연 원물 간식으로 습관을 들여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