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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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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화를 많이 내는 저 어떻게 고칠까요

아이가 말을 잘 안듣게되면서 부터 아이한테 화를 많이 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하루동안 받은 스트레스 영향인지 밤마다 죄책감에 시달리네요. 어찌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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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아이에게 화를 많이 내서 많이 속상한 것 같습니다.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이와 함께 같은 공간에 있는걸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또한 느끼는 죄책감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를 줄이는 실천 루틴은

    반응을 늦추는 연습, 분노 일지 써보기, 대체 행동 미리 연습하기가 필요합니다.

    '엄마는 지금 너무 지쳤어. 잠깐 쉬고 이야기 하자'

    등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음으로써 그 화가 제어되지 못하고 분출 되어짐이 큽니다.

    그러나,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그 상황에서 무엇을 잘못 했는지 이해하는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또한 아이의 이해를 돕지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화를 낸다면 아이에게는 상처로 남겨지기 쉽습니다.

    화가 나는 감정이 울컥 올라오면 잠시 아이의 곁에서 자리를 피한 후, 잠시 눈을 감고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보세요,

    마음이 진정되면 아이를 불러 앉히고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며 아이의 잘못을 알려주고

    아이가 잘못된 부분의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지시켜 준 후,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내 마음의 화는 나 스스로 다스려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내 감정과 기분이 태도로 전달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화를 다스리는 첫걸음은 내감정을 인정하고 멈추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 필요하면 전문가 도움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책감은 변화 과정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실수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화가 나는 것은 부모님 탓이 아니라,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화를 줄이려면 잠깐 숨 고르기,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기와 같은 멈춤 습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밤마다 죄책감을 느끼는 마음은 이미 좋은 부모님이라는 증거이므로, 완벽이 아닌 조금씩 나아가는 걸 목표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스트레스를 푸는 상대가 아닙니다. 아이의 잘못과 상관없이 부모 개인적 감정을 아이에게 푸는것은 정신적, 심리적 불안감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죄책감이 들어 힘들다면 아이는 더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변화하는것이 맞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부모마음을 전하면 미안하고 앞으로는 화를 안내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은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으시고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나 명상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면 좋을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건 대부분 부모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겹쳤을 때 나타납니다. 먼저 아이의 행동을 곧바로 통제하려 하기보다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가지세요. 화가 날 때는 즉시 반응하지 않고 짧게 멈춘 후 차분히 말하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