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다 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믹서 성능에 따라 조금 달라집니다.
집에서 만드는 수박주스는 씨를 조금 남겨도 갈리긴 하는데, 씨가 많으면 씁쓸한 맛이 나거나 식감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에 잘 보이는 큰 씨만 대충 빼고 갈아 먹는 편입니다.
만약 씨까지 같이 갈았다면 체에 한 번 걸러주면 훨씬 깔끔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씨가 적은 씨없는 수박도 많이 나와서 주스 만들기 훨씬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수박은 주스보다 그냥 잘라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씹는 식감도 좋고, 수분감도 더 살아 있는 느낌이라 여름에는 그냥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는 게 가장 만족스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