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41년 건국 강령을 발표하여 광복 이후 건국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건국 강령은 조봉암 선생의 '3균주의'를 반영하였고, 그 내용이 매우 진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균주의는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균등과 국가내에서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 균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선거를 통한 정치적 균등, 주요 대기업 등 산업의 국유화를 통해 경제적 균등 그리고 고등교육까지 무상 의무 교육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건국 강령에는 평등 사상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민주공화국 수립을 목표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