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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샤워 후 면봉으로 귀 파면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1
여름철 물놀이를 하고 난 후 혹은 샤워·목욕 후 젖은 귀를 면봉으로 파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습관은 자칫 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놀이 등을 하고 나서 면봉으로 귀를 파는 습관이 왜 위험한지 의학적으로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외이도에 상처를 주거나

      고막에 상처를 입힐수 있어

      감염증 등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하지마십시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른 이유보다 면봉을 사용함으로 외이에 상처가 발생할수 있고 이를 통해서 감염이 발생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면봉을 사용할때는 깊숙하지 않게 귀의 겉부분 위주로 사용을 하시고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물에 젖은 귀 안을 면봉으로 한 두번 닦는다고 위험한 것은 아니지난 습관적으로, 매일 면봉으로 외이도를 닦으면 귀에 상처를 내고 염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용하실 때 조심하시면 그러한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외이도가 긁히면서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이도 자체가 뇌에서 가깝기 때문에 염증이 조절이 안 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염증이 반복되면 합병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습기에 의해서 귀안의 피부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시기에 면봉을 이용하게 되면 상처가 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 의해서 피부가 약해져 있을때는 면봉을 사용하지 않거나 매우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귀지, 분비물 등이 세균이나 먼지 등이 고막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귀지를 파는 과정에서 귀에 상처가 생겨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귀를 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