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관계는 다 필요에 의해서 모였다가 흩어지는 걸까요?

부모 형제간에도 돈문제로 등을 지는 걸 보면 혈연 관계가 아닌 사람들은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인생을 살아보니 최대한 손해 안 보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은 만나고 피해주거나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취급도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인생을 살다가 보면 언젠가는 혼자가 될 거 같은데, 그래서 사람은 본마음을 숨기고 진심으로 대하면 상처 받는 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질문을 읽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이익 만으로 움직이진 않지만 완전히 이해관계가 없는 관계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 보호 본능이 있어 손해보거나 상처를 받으면 상황을 피하려는건 자연 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진심을 보이면 깊은 관계가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상처받을 가능성도 커집니다.

    혼자가 될 까봐 두려운 이유는 너무 이해타산으로 살게 되면 관계가 얕아지고 상처가 깊어졌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 하는데

    진심과 함께 적당한 거리감율 유지하여 모든 관계를 이어나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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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간관계는 기준이 전부 다를겁니다. 솔직히 내 인생은 내가 이끌어 가는거죠. 인간관계는 필요에 따라 여기에 도움을 주는 보조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인간관계가 필요가 없다면 당연히 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누구나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좋아할 리가 없지요. 어떤 사람이 좋아할까요. 인생이란 원래 혼자입니다. 인연은 찾아오고 가는 법입니다.

  • 인간관계가 모두 필요에 의해 형성되고 흩어진다고만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무거워질 수 있어요. 특히 가까운 가족 사이에서도 돈 문제나 갈등으로 상처받는 경험을 하다 보면 ‘사람은 결국 이득과 손해로만 관계를 보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쉽죠.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그런 관계가 우리 삶에 큰 힘이 되어줍니다.

    사람이 본마음을 숨기고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는 이유는 상처받기 싫은 방어적인 마음 때문이에요. 누구나 상처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있고, 그게 결국 관계에서 거리감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닿을 때 뜻밖의 따뜻함과 신뢰를 느낄 수 있으니, 너무 혼자라고 느끼실 필요는 없고 자신이 편안한 만큼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한 어려움과 고민은 매우 공감이 되고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해요. 인생의 여정에서 모든 관계가 이득과 손해만으로 판단되진 않기에, 때로는 진심을 가진 사람을 만나 서로 힘이 되어주는 순간도 꼭 있을 거예요. 마음 속 갈등과 두려움도 잘 다루면서 조금씩 자신에게 맞는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세상살이가 참 각박하긴 하지요 나이 먹고보니 다들 자기 잇속 챙기느라 바쁜게 눈에 훤히 보이긴 합니다만 모든 관계가 다 계산기 두드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진심을 다하다보면 상처받을 일도 생기겠지만 그렇다고 마음을 꽁꽁 닫고만 살면 인생이 너무 삭막해지기도 하고요 글고 가끔은 손해 좀 보더라도 곁에 남는 사람 한둘은 있는법이니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지 마시길 바랍니다.

  • 대부분 인간관계는 어떤 주제로 모임니다 주로 취미나 돈 아님 일 등등으로 모이는데 거기에서 신뢰가 깨지면 더이상 관계가 유지되기어렵죠

  • 제 생각에는 모든 인간관계가 이익만으로 움직이진 않지만, 현실적으로 필요와 감정이 함께 작용하는 건 맞습니다.

    상처를 피하려고 마음을 닫으면 편할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은 관계도 만들기 어려워집니다.

    중요한 건 전부를 주거나 숨기는 게 아니라, 선은 지키면서 진심을 나누는 균형이에요.

    그래야 이용당하지 않으면서도, 진짜로 오래 가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