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엉뚱한나방42
엉뚱한나방4223.03.24

수술 후 괜찮다가 갑자기 다리를 저는 이유가 뭘까요?

나이
2
성별
암컷
몸무게
5.2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아이가 저번달 26일에 깨진 그릇에 근육까지 찢어져서 응급수술을 받고 와서 현재는 실밥까지 다 풀은 상태입니다.

평소에 잘 뛰고 다니다가 한번씩 다리를 절듯이 걷더라구요.. 현재도 조금씩 그러구요..

다친 부위는 아직 부어있구요.. 그냥 더 지켜 봐도 괜찮은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근육까지 찢어져서 수술한 경우 좀 큰 수술이었을 것 같네요

    우선 수술의 경우는 잘 되어서 이렇게 감염이나 궤양이나 조직 괴사 없이 봉합사도 잘 제거 한것 같습니다

    근육을 봉합할 경우 녹는 봉합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근육을 봉합한 봉합사가 완전히 다 녹을 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니 그 떄마다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서 다리를 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혹시 이런 다리 저는 증상이 1달이 지나도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검사해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근육이 찢어진 손상 때문에 부어있는 것같습니다.

    찢어진 피부와 근육을 봉합한 것이지, 피부와 근육의 회복은 아직 다 안되었을 겁니다.

    고양이의 상태를 좀더 관찰해주세요.

    고양이가 너무 과격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높이 올라가거나, 뛰어다니거나 등)
    근육의 손상이 회복되면서 다리의 부어오름이나, 절뚝거림이 줄어듭니다.

    다만 고양이가 일주일넘게 지속적으로 보행장애를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4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이런 경우 안쪽에는 녹는 봉합사을 사용하는데, 봉합사가 아직 다 녹지 않은 경우 자극이 돼서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살이 많은 부위가 다쳤을때보다 뼈에 가까운 곳이 다쳤을때 늦게 아무는것처럼 아이들도 그렇습니다. 병원에서 받아오신 내복약 잘 복용해주시고, 열감이 느껴지거나 더 부으면 병원에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개월정도 지난상태에서 다친부위에 발적과 부종양상이 보인다면, 저는 등의 기능이상까지 관찰되는 상태라면 내부에 염증 및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내부의 이상 평가를 받으시고 결과에 따라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좋아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