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조카가 고1인데 교재비 포함해 국어 40, 영어 35, 수학 35에 과학까지 더하면 교육비 부담이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방학특강이나 모의고사 대비 비용까지 합치면 지출은 더 늘어나고요. 요즘은 남학생도 스킨·로션, 여드름 관리 등 자기관리 비용이 들고, 여학생은 생리대와 화장품 비용도 만만치 않다니 실감이 납니다. 휴대폰은 사실상 필수라 고정비로 들어가고요. 물가는 계속 오르니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자식이 배우고 싶다는데 안 해주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그러다 보니 특히 자녀 케어하시는 엄마들이 자신을 위한 소비를 줄이는 모습이 안쓰럽고, 아버님들도 술끊고 담배 끊으시고 ,,이런 현실을 보면 결혼과 출산을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