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이 예상될때 미국 혹은 선진국 장기채를 구매해도 될까요?
주식과 채권은 반비례 관계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만일 주식이 최고점이라 판단된다면, 미국이나 선진국 장기 채권을 구매해 놔도 될까요?
저는 2025년이 고점이라 판단되고, 2025년 말에 채권을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제 생각이 맞는건지....틀린건지 모르겠네요.
틀려도 되니 고수님들 시원하게 주관적으로 소신있게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이 항상 역의 상관관계가 아닙니다 금융위기이후 주식과 채권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가 장기간 이어져왔고 코로나때도 한동안 마찬가지흐름을 보였습니다
금융위기이전은 역의 상관관계였으나 양적완화를 대규모로 하면서 이런 관계가 애매해진 상황입니다
즉 미국의 채권 즉 장기채 매입은 주식하락장을 예상하고 배팅해야하는게 아닌 금리와의 민감도가 매우 높은게 장기채입니다
이에 시장금리가 올해 10년물이 5프로이상오르거나 향후 물가가 더욱 다시 가파르게 오르거나 연준 기준금리 인하가 올한해 한두번 가량만 진행하거나 동결흐름이 예상된다면 장기채매입은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수 있고 시장금리하락시기에 유리한 전략이니 참고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장기채의 가격은 미국의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경기가 나빠져서 금리를 내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선진국의 장기채를 미국의 하락에 베팅하며 매수한다면 맞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를 가집니다. 주식 시장이 호황일 경우 채권 시장이 불황이고 주식 시장이 불황일때는 채권 시장이 호황인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이 최고점이라고 판단될때 미국이나 선진국 장기 채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도 잘 살펴야 하는데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합니다. 종합적인 판단으로 접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 하락장으로 접어들것이 예상된다면 너무나도 당연히 미국의 장기채권을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주식의 하락장을 예측할만한 근거가 있어야 투자전략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하락장이 예상될 때 미국 혹은 선진국 장기채를 구매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므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효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기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때에는 장기채의 가치는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과 금리 정책을 잘 분석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